[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보건소는 다음달 4~24일까지 3주간 비만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앱(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2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일상 속 신체활동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며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21만 보 걸음 수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검색해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 ▶챌린지 참여하기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달성 후 응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4월 말까지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20팀을 모집한다. 한 팀당 3~5명 단위로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 3팀을 선발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54-639-5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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