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0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에 설립돼 현재 22개 시군에 401개 대, 1만277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화재, 구조, 구급 활동을 비롯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경북도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석영환, 정유선 연합회장이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2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석영환, 정유선 도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석영환, 정유선 신임 연합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이달 10~2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KTX김천구미역에서 경북도 육성 딸기 신품종 ‘비타킹’, ‘알타킹’을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김천과 칠곡지역 비타킹·알타킹 재배 농가가 주축이 돼 소비자들에게 신품종 딸기의 맛과 향,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KTX김천구미역 내에서 타지로 출퇴근하는 김천 혁신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타킹’은 2023년도 12월 품종보호 등록된 신품종으로 과실이 크고 기존의 육성된 딸기보다 향긋하며, 산미가 있어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MZ세대에 인기 있는 품종이다. 또한 ‘설향’ 딸기 대비 비타민C 함량 40%, 엽산 10% 높게 함유된 기능성 딸기로 맛과 건강을 다 챙길 수 있다. ‘알타킹’ 품종은 2019년에 품종보호등록된 신품종으로 과실이 크면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높아 동남아시아 수출시장에서 주목받는 품종이다. 서영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딸기 신품종 ‘비타킹’ ‘알타킹’의 달콤한 맛과 향기를 전해 경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신품종 딸기 생산과 소비가 확
경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일간 경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경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과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4월 7~11일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 시군에서 산업용 드론제어 등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는 경북도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s://meister.hrdkore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 우수)는 경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게 된다. 이철우 위원장은 “이번 기능 경기대회에 경북의 많은 우수 기술인이 참여해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054-84
경북도는 최근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증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 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지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65세 이상,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신속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영유아(0~6세) 중심으로 매년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하며, 작년 10월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인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는 매년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최근 4주간 입원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며,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노인과 영유아, 만성질환자 등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이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료와 검사·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호흡기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에 대한 능동감시 강화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특히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바이러스 전파가 쉬워지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받을 것”을 강조했다.
울릉군은 지난 9~10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남한권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024년도 성과, 2025년도 추진 사업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자동차세 연간 납부세액을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연간 자동차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 소재지 시군에서 매년 6월과 12월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각각 부과하는 지방세다.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간 납부세액을 1월 일시납부하는 경우 납부 후 기간에 비례해 연간 납부세액의 5%를 공제(1월 납부 시 4.57%, 3월 납부 시 3.75%, 6월 납부 시 2.52%, 9월 납부 시 2.5%)해 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도입 당시(1994년) 한국은행 기준금리(12.66%) 수준을 고려해 10%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민 세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2025년 공제율을 5%로 유지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납세자가 자동차 등록 소재지 시군 세무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위택스 또는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하다. 지난해 연납한 경우엔 해당 자동차에 대해서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5%가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다만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할 때 자동차 연납을 재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내도 되지만 위택스와 이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간편결제사 앱(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과 금융 앱(신청시 가능) 등에서 납부하면 공휴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연납 신청자 또는 기존 연납 자가 연납 고지서를 받고 기한 내에 내지 않은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며, 정기분 부과 기간인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를 이전, 말소하면 차액은 날별 계산해 환급받게 된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자동차세 5% 할인 혜택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녹여 지역 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31일 말일 수납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시스템 사용을 위해 사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1월 총 154만대 중 32%에 해당하는 49만대가 1260억원을 연납 신고했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더키움엔터테인먼트가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을 선발한다. 이 행사는 독도를 사수했던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희생을 기리고, 미래 독도 지킴이가 될 어린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6일부터 풍랑주의보로 울릉도가 고립된 가운데 동해해경이 악천후 속에서도 응급환자를 연 이어 이송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시 35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신장 경색 응급환자(50대)를 경비함정을 투입해 긴급 이송했다. 울릉도는 지난 6일부터 풍랑특보 및 강풍특보로 인해 여객선 통제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헬기 운항도 불가능해 최후 수단인 경비함정이 투입되고 있다. 이날 저녁 7시께 울릉도 해상에 도착한 경비함은 보트를 이용해 응급환자와 의사를 승선시켰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10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새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군민과 공감하고 희망을 담는 의회’를 목표로 올해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한 후 각종 의정 현안에 관한 논의와 질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회는 기자 간담회에서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적극 약속했다. 이 의장은 “국내외적인 여러 가지 사태로 인한 어려움으로 우리 지역과 군민들께서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공동 목표인 군민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당면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열린 의정 구현과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최우선 과제를 ‘민생안정’에 두고 도와 관계기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2025년 도정 방향 설명을 통해 “새해에도 민생을 세심하게 살펴 도민들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생활 안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진작, 수출 활성화, 대중교통 등 4대 분야에 2025년 1분기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먼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자금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에 힘쓴다.
포항스틸러스가 2025시즌 멤버십과 예매권을 출시한다. 포항스틸러스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일반 멤버십은 10만원이며 선예매, 경기 티켓 할인, 멤버십 전용 이벤트 참가 신청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입장권 구매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멤버십 포인트 상위 10% 관중에게 2026시즌 지정석 구매 권한이 주어진다. 키즈 멤버십은 8만원이며 구매 시 W석 50% 할인 코드와 키즈 트레이닝복 1벌을 받을 수 있다. 라커룸 투어, 에스코트 키즈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스틸야드’ 등 다양한 이벤트 참가 신청권이 포함돼 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13일 오전 9시 20분 소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순회 공감대화(소보면)에 참석하고 오후 2시 20분 효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공감대화에 참석한다.
명륜사 신도회는 지난 8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신도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결과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결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2026년도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호진미, 미소진품, 안평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군위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정을 위한 각 대표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기존의 일품벼가 병해충에 취약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아 이제는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험 재배 농업인이 많고 보급종 공급이 가능한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호진미’와 ‘해담’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농정축산과장은 “이번에 매입 품종이 일품에서 영호진미로 바뀐 만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고품질의 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지원단 6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처리 잔가지 파쇄기 농기계 사고는 전국 3년간 143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유형은 작업자 손가락 절단이 5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교육담당관이 직접 파쇄기 상·하차, 이동 및 작동방법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 사업은 2인 1조의 3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읍면별로 활동하게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75세 이상 고령농가(실경작자)는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방문해 수확 후 남은 과수 잔가지를 무료로 파쇄해 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아닌 파쇄를 통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가 감소되고, 산불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대구관광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학교전담경찰관은 졸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警·學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졸업식장 주변을 순찰하며 혹시 모를 뒤풀이 준비 징후가 있는지 주의깊게 살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0일 달서구 장기동에 위치한 미주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안전 점검 및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미주병원은 정신과 치료 전문병원으로 화재 시 진화와 대피에 어려움 발생 가능성이 높아 특히 화재 예방이 중요한 시설이다. 장문희 서장은 미주병원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소방시설 및 비상구 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시 신속한 환자 대피 방안과 소방 차량 진입을 위한 진입로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중구 관내 경북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문화․학교폭력을 사전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시적 범죄 예방 및 긴급출동을 위한 순찰차 학교 정문 배치 및 졸업식 이후 학교 주변 ․ 공원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9일 포항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동서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 '이차전지 기관탐방 및 역량강화 워크숍' 과정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동서대(부산시 소재)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다양한 융합분야 전공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또는 전공 학위과정의 집중교육을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전문인재를 양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부산시 등으로부터 지난해 7월부터 오는 2029년 2월까지 총 82억원을 지원받아 이차전지 소재부터 셀, 팩 및 리사이클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 판단을 위한 성능평가 절차 및 방법, 재사용 배터리를 이용한 ESS, 모빌리티 등 다양한 제품군의 개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지난 10일, 병역명문가 선정 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병역의무 성실이행자에 대해 사회적 존경과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병역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3대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에 대해 병역명문가로 선정하고 있다. 그런데 병역명문가 선정 사무에 대해너는 병무청장이 직접 선정하는 조항만 있어 법적근거 없이 ‘병역명문가 선정·취소 기준 및 절차’ 고시를 통해 선정사무에 관한 사항을 지방병무청장에게 위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병역명문가 선정사무에 대한 병무청장의 권한을 지방병무청장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병역명문가 선정사무의 위임에 관한 법적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자 한다. 또한 현행법은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런데 병역의무를 성실이 이행한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념일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매년 6월 셋째 목요일을 ‘병역이행자의 날’로 지정해 병역의무 이행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병역이행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강 의원은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병역명문가를 포함한 모든 병역이행자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치있는 병역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