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박성민)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지웅)와 경북 동부권역 7개 시·군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찾아가는 의료지원 등을 위해 10일⌜Safe & Health up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경북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등을 전개해 지역 내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녹색어머니회 봉사 활동 참여를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취약지에 교통안전 포스터, 팸플릿,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마을 이장단과의 교통안전방송 등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적 공공의료원을 만들어 가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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