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10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포항여성실버합창단(단장 오현숙) 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항여성실버합창단 개강식을 가졌다.포항시 거주 65세 이상 여성들로 구성된 포항여성실버합창단은 1997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해왔다.이날 개강식에서는 합창단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오현숙 단장은 “올해도 포항여성실버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쁨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응수 북구청장은 “합창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포항여성실버합창단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포항여성실버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으며, 올해도 다양한 무대에서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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