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전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 군부대, 119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했다. 이 의장은 이날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 제8355부대, 울릉경비대, 경찰, 동해해경, 119에서 명절을 반납하고 근무에 들어 간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 기관들은 지역 안보와 치안, 해상 안전, 화재 예방, 독도경비 등 국토 최 일선의 하늘, 땅, 바다를 지키는 역군이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강대식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2025 설날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쌀 나눔 행사는 강대식 시당위원장, 시당 핵심당직자 등이 갓바위노인치매센터(동구 진인동)와 선정노인복지센터(동구 율하동)에 전달했다. 강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국이지만 국민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 국민의힘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국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88회 임시회에 상정할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심사를 위해 의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 간담회에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군위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간담회 협의 사항은 이후 집행부 검토를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군위군의회는 다음달 10~14일까지 제288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설날을 맞아 군위 군립 어린이집인 ‘하나 어린이집’ 원생들이 소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원생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이에 박인식 면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밝은 미소 덕분에 새해가 더욱 빛난다고 했다. ‘하나 어린이집’은 다음달 15일 오리엔테이션(설명회)을 개최할 계획이며 수시로 원생을 모집한다. 앞으로 소보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을 할 예정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 3~5일까지 2025년 문화강좌 강사 24명(중앙도서관 7명, 상모 정수 5명, 양포 4명, 산동 8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즐거운 은퇴설계 △인문고전 △데생&수채화 △자연물 그리기 △상식단단 역사이야기 △하브루타 부모교육 △어반스케치 △오일파스텔 △미드로 배우는 영어 △배드민턴 등 24개 강좌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자격증 또는 학위 소지자이면서 관련 강좌 경력이 1년 이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 지원 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 사무실(구미시 경은로 85)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된 강사는 상·하반기 나눠 총 24주간 프로그램을 맡아 강의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하반기 리모델링으로 상반기 강좌만 운영하며, 올해 리모델링으로 휴관한 인동도서관은 강사를 모집하지 않는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유능하고 실력 있는 강사를 채용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24일 효령면 중구리 일대 및 효령면 새마을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환경정비 및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효령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40명은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및 마을에 흩어져 있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효령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매년 재활용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성우 효령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재활용품 판매 등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지
군위(의성)꽃농원 윤선희 대표는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윤선희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개업한 군위(의성)꽃농원은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하고 있고다양한 꽃묘, 조경수, 묘목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 범박종친회 회원들은 지난 2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성환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팔공농협 대추공선 출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팔공농협 대추공선 출하회는 질 좋은 대추를 출하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역 내 대추 농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추의 품위 및 수분관리, 농약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삼병 조합장은 “나눔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기부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전달사항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무기간동안 산불감시원이 지켜야 할 근무규칙, 근무태도와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 성묘나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입산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 위험이 큰 묘원, 묘지, 주요 등산로 등에 집중적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진화 절차에 대한 교육을 했다. 부계면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최근 군위군 관내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을회관에 산불조심 깃발를 게양하고, 불법 소각행위 방지 순찰 및 산불 예방 가두 방송을 실시하는 등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군위읍 일대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화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3일 동산1리 주민 32명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포 동산1리 이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이기에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오늘 성금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기부에는 마을 어르신들께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자신의 쌈짓돈을 모아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에 동참한 박모 씨는 “설 명절을 맞아 손자들에게 줄 새뱃돈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함께 준비했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마을지도자(새마을남녀지도자, 한국여성농업인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등)들이 지난 23일 설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생활주변,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빈 병. 폐비닐 등 생활·영농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봉사단체가 함께한 활동으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순애 여성농업인회장은 “이번 대
군위군 군위전통시장에서의 민간 후원 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장군이 족발과 홍가네 닭강정에서 족발 10개와 닭강정 20개를 후원했으며, 후원물품은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게 제공됐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맛있는 닭강정과 족발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 “아이들에게 이런 의미있는 선물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설 명절 전 북한이탈주민 초청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각각 30만원씩 정착지원금과 준비한 성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설 명절을 맞아 4년 전부터 시작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이웃사촌으로 함께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통해 북한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궁금증 해소와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생활 애로사항과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자문위원과의 질문이 오가며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구 군위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부터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축소하고, ‘외식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위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해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일에는 300여 명의 전 직원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화 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2월부터는 매 군위시장 장날(3, 8일)에 일부 부서를 지정해 해당 직원들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식당 휴무가 확대되면서 연간 2억5천만원 이상의 소비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구내식당 식재료 구매에는 로컬푸드 판매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농가 소득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구내식당 축소 운영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식사, 모임 등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소비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구미역 대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구미시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핫팩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 등을 알렸다.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구미에 선한 기부로 동참할 것을 권장했으며, 구미에서 생산·판매되는 품질 좋은 답례품도 적극 홍보해 관심을 모았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시장 설맞이 행사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설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전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졸음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준수 등 교통안전 준수 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나눠 줬다. 김진열 군수는 “설 명절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 등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군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위군은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성수품과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특히 농․축수산물의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착한 가격 업소의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합리적 소비를 독려했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군민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5~30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설날 뱀뱀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국궁 △투호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윷놀이 △연 만들기 등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외국인과 뱀띠 관광객은 테마파크를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으며, △지역 명소인 군위군 산성면 화본 카페(삼국유사 배움터)를 삼국유사테마파크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사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