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와 신한투자증권 구미지점이 지난 18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구미 기업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강사는 이동헌 연구위원, 이진명 연구원(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이 초빙돼 2025년 조선ㆍ방산ㆍ기계 화학ㆍ2차전지 업황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동헌 연구위원은 조선ㆍ방산ㆍ기계 업종의 2025년 전망을 다뤘다. 트럼프 취임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국내 방산업체들의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조선, 기계 산업의 향후 성장 가능성과 시장 변동성을 예측하며 기업들이 고려해야 하는 주요 이슈를 짚었다. 이어 이진명 연구원은 화학과 2차전지 산업의 전망을 발표했다. 화학 산업의 수요와 공급 구조를 분석하고, 국내 관련 기업들이 직면한 환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2차전지 산업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하며 투자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는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반도체ㆍ방산ㆍ2차전지 등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구미상의는 이러한 산업변화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시 함창읍고동람장학회와 (재)우경문화장학회는 지난 18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고동람장학회원, 이장,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 열었다. ‘고동람장학회’는 2003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기탁해 함창읍민 장학회로 창립해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336명의 성적이 우수한 초·중·고·대학생과 자활자립상을 통해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 발전을 실천하는 일반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우경문화장학회’는 함창 출신으로 체육부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하신 (고)김집 박사의 3형제분께서 1979년 우경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선대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39년간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탄핵 정국 속 더불어민주당이 정책 관련,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는 울고 전력망과 해상풍력, 고준위 방폐장은 웃었다. 일명 ‘못난이 3법’으로 불렸던 에너지 3법(전력망·해상풍력·고준위 방폐장)은 국가 에너지 대계를 위해 통과가 절실한 법안이지만 정치권이 이를 정쟁 수단으로 악용하면서 수년째 지연됐다.
최근 대형 낙석 피해를 입은 울릉군은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낙석 피해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지역을 특별점검한다.
상주시 중동나루패는 지난 18일 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복드림곳간에 사랑의 국수 24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국수 나눔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로당 24개소에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중동나루패는 농가주부모임 30명의 회원들이 각종 행사에 무료 공연과 각종 봉사활동, 기부활동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5년 신흥동 평생학습센터 현판식을 개최됐다. 올해 신흥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요구를 반영해 라인댄스 강좌를 매주 화요일, 금요일 2시간씩 오는 6월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맞춰 4방향으로 음악과 안무에 맞춰 춤을 추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중덕지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연시총회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2025년 신임회장단을 구성한 연시총회에서 2025년도 사업계과 예산 심의·의결, 군부대 이전 상주유치 등 시정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 후 중덕지생태공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의 각오를 다졌다. 이 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은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답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덕통지구 배수개선 사업 △모동지구 배수개선 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0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342억원이다. 또한 계속사업은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 △중동교 재가설공사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등 52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1615억원으로 총 92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건의액은 1957억원 규모이다. 특히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각 부처 업무보고, 기재부의 2026년도 예산편성지침과 편성 기본방향 등 정부시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응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세수입 저조 전망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미래 신성장 산업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우리시 신규 핵심사업 추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공무원, 경북도와 다각적으로 협력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국비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18일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상주·함창향교 전교, 14개 서원 대표와 운영위원, 유림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상주 만인소 봉소의례’를 위한 상주유림 향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상주유림의 향회는 김명희 전교가 주재했다. 먼저 공사원(公事員) 3명을 선출하고 업무를 처리할 조사(曹司) 3인, 도집례(都執禮), 상례 등을 선출했다.
상주시는 (주)나노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용 디젤촉매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총 170억원 규모로, 부지면적 4만9597㎡에 새로운 시설을 증설하고, 2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AI 산업의 급성장, 챗GPT와 같은 혁신적 기술들이 대두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사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필수적이며, 비상발전기의 중요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주)나노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2025년 2월 6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디젤 촉매 공장 기공식을 기점으로 비상 발전기용 디젤 촉매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오는 11월 공장이 준공되고
새마을지도자 구룡포읍협의회(회장 김태섭)는 지난 16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일원에서 깨끗한 저탄소 농산물(고구마)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한 농촌 흙 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흙 살리기 운동에는 구룡포 새마을지도자 10여명과 마을 이장이 참석하여 약 500평 규모의 논밭에서 잡초 제거와 경운 작업 등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한마음을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18일 대구 도심에서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와 대통령 지지자 측의 탄핵 반대 집회와 시국선언이 잇따라 열렸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반월당 인근에서 '3·1절 천만혁명을 위한 지역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사랑제일교회 신도 등은 집회가 열리는 동양생명 빌딩 앞 인도와 차도, 집회 장소 맞은편인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 인도 등지에서 '탄핵 무효'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찰은 비공식 추산 18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포항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일반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보조금의 100% 이상 자부담금을 확보해야 하며, 영업장이 2개소 이상일 경우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8일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구보건소 직원 10명이 참여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과 반찬을 배식하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보건소에서 마련한 물품들과 귤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봉사를 실천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대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철길숲 미디어파사드 구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철길숲 미디어파사드 구축 용역은 포항철길숲 기억의숲 내에 위치한 벽천폭포와 광장 일원에 야간경관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포항시에서 지난 10월 착수한 용역이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닌 18일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84회 임시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군정 주요 업무계획 점검과 군정 운영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본다. 또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울릉군 및 군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일부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의 직급을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식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석암 민간위원장 대표를 비롯한 포항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모여 읍면동 협의체의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활동과 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위한 수소 버스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대중교통 분야의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을 목표로 수소 버스 공급기관과 수요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소 버스 도입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구 주민참여형, 동 참여형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권역별·지역대학생 대상) 운영 확대 및 사업 타당성 판단 기준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적정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안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달서구청 홈페이지(www.dalseo.daegu.kr),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달서구민 또는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주민투표 및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확정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해 주민들의 세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되길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최근 지역 주력 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경제 불안정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경영 위기에 처한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 금융지원책인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 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특례보증 사업은 포항 지역 내 사업장 소재 및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대출을 받을 때 금전채무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포항시에서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