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9일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위해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등 6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상인점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의 재순환과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이번에 공사에서 기부한 물품들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은 20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씨앗마을 리더, 스타마을 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올해로 3년차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주민주도형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2023년 73개의 씨앗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56개 마을로 2배 이상 확대 시행했다. 올해는 씨앗마을 14개, 새싹마을 72개, 열매마을 60개, 스타마을 29개 마을로 총 175개 마을이 참여하여 군위군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열린 워크숍은 △갈지마을 박성제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추진방향 안내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씨앗·스타마을 사업추진 세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새싹마을(2단계) 및 열매마을(3단계) 리더 워크숍은 이 달 28일(금)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주민주도 맞춤형 사업의 효과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신 마을 리더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건강한 씨앗을 뿌려 마을만들기 농사를 잘 지을 수 있
대구 서구청은 지난 19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행정 복지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감사 사례 파트너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 적발 중심의 감사를 지양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근무하는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무 적용도를 높이고, 감사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이유는 5년 미만의 근무 경력을 가진 저연차 공무원들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실정에 자칫 행정서비스가 미숙하여 주민들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이다. 교육은 감사팀장이 진행하며 주민자치, 회계, 주민등록, 사회복지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주요 감사 사례와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과정 중에는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과 조직 내 고충 상담도 병행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감사 사례 교육이 단순한 감사 지적 사항 전달이 아닌, 직원들이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감사 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원은 2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원 및 회원 2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군위문화상 시상, 2024년도 결산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으며, 군위문화원 임원 및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의 원활한 군위 이전을 기원하는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군위문화상 수상자로는 황성창 군위문인협회 회원과 홍영식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장이 선정되었으며, 첫 군위문화상 수상자로서 영광을 안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문화를 계승하고 창조하여 군민들의 생활과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며, “군위군에 군부대가 유치된다면 새롭게 유입될 군부대와 군인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될 수 있도록 군위문화원이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삼장군단오축제,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 문화학교 운영, 군위문화 발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자원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9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즐생단(즐거운 생활 지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신청 및 조사 절차, 지원 내역과 부정수급 인식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즐생단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이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서구청은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복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 양성자 대상으로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환자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고,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진행돼 간경변증, 간암 등의 중증 간 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되어 현재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1일 라테라스웨딩에서 열리는 고고미팅에 참석한다.
한여농 대구시 연합회가 20일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영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군부대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여농 대구시연합회는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군위군 및 군부대이전추진위원회 등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영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여농 대구광역시연합회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구광역시 여성농업인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군부대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서대구로42길 52 소재지에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유입 및 육아 돌봄 수요 증가 등의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개청식 이후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활편익과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87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1551㎡의 규모로 건립됐고, 층별 주요시설은 지상1층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지상2층 대회의실 및 아이봄 장난감도서관, 지상3층 아이봄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인구 유입의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다음달 4~17일까지 올해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대해 참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또는 제조분야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이 지원 대상이다. 시제품 제작경비와 제품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 지식 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출 과제가 선정되면 업체당 1150만원 한도 내에서 개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상의 홈페이지(w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난 19일 최근 새롭게 조성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성구 둘레길의 개발과 보전, 그리고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진태 부의장(연구단체 회장), 김희섭 의원, 최명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일정은 오전 10시 수성구의회 청사를 출발해 구림테니스장 옆에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를 시계방향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도보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최근 조성된 범어공원 순환산책로를 직접 방문해 새로운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수성구 둘레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둘레길의 접근성 강화와 환경 보존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연구회는 도보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내 표지판 보강과 미끄럼 방지 야자매트 설치, 일부 구간의 보수 필요성 등 구체적인 개선 사항도 확인했다. 최진태 부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성구 둘레길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정점검과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 가능한 둘레길 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존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정책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KOICA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 3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문화대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약 16억원의 총사업비를 지원받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에서 직업교육 및 창업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9년 KOICA 민관협력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1단계(2019~2021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취·창업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소득 증대 사업’과 2단계(2022~2024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 증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CNC 기계과와 사마르칸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SSIC)를 신설·지원하며, 현지 기능인력 양성과 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추진되는 3단계 사업(2025~2027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교육역량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지원 사업’에서는 IT 및 용접 분야의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신규 도입해 현지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교육혁신센터(VETIC+)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SSIC 메이커스페이스 고도화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상석 기계과 교수는 “1·2단계 사업을 통해 사마르칸트 지역 직업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며 “3단계에서는 IT 및 용접 분야에 한층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창업지원까지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우즈베키스탄 KOICA 시민사회협력 사업 외에도 타슈켄트에서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5년 사업기간)을 진행하며, 글로벌 직업교육과 창업지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6년 연속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 합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올해 겨울에도 포항을 찾아 국가대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동계 합숙 훈련은 국가대표를 육성하기 위한 대한체육회 사업 중 하나로 대한사격연맹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중구의회 의원, 관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산동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남산동 2175-24번지 일원 9만6360㎡에 2025~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원 포함)을 투입해 △주차복합타운 등 기반 시설 조성 △남산동 둘레길 조성 △주택정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중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중구의회 의견 청취와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남산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지’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정비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 및 빌라촌에 기반·편의시설 설치,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의 인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시협의회 22대 회장으로 권영희 전 서구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권영희 신임 회장은 2001년 1월 적십자 봉사원으로 입회한 이래, 24년간 1만3338시간 봉사활동을 해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의 맞춤형 봉사활동 확장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이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 참가자들의 팀별 발표로 해외 우수정책 및 선진행정 체험을 공유, 포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는 포항시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시정 현안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 효목1동 소재, 효목막창 식당은 20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등 15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효목막창 식당 대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효목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소고기국밥, 밑반찬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옥분 대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희숙 효목1동장은 “정성이 가득한 점심 대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효목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20일 라온제나호텔 레이시떼홀에서 대구달서구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의사회 제38차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배상근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과 청년 응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결혼·출산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 추진하고,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결혼 장려사업을 홍보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달서구의사회와 함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지하는 공동체를 조성
대구 동구 신천3동 소재 인(IN)반도유보라어린이집은 20일,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지구 저금통 모금 등으로 마련된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정란 인(IN)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푼 두푼 직접 모은 성금을 좋은 곳에 쓰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누는 행복도 배워갈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대는 지난 19일 교내 상록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55명, 석사 170명 총 525명이 학위를 수여받으며 학업의 결실을 맺었다. 배상식 총장과 배영권 교육대학원장은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졸업생 전원과 학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상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 덕성 함양에 힘쓰는 사람, 언제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돼 달라“며 “대구교육대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교육대는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임용합격률을 기록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