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지난 18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협의체 운영방안과 행복금고 지원방안, 성주군 신규 복지사업 안내,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를 사전 검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해산비지원’과 ‘교통불편 청소년 쿠폰지원’ 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함께 나눴다. 또, 군 신규복지사업인 성주군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 충혼탑정비사업, 조부모손자녀 돌봄사업을 각 부서의 담당이 직접 설명을 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로암육아원에 근무하는 김순자 위원은 "교통불편 청소년 쿠폰지원 사업이 육아원 아동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며, "별고을택시가 지원되지 않는 오지마을도 있음"을 강조했고,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허정미 위원은 "성주군의 반찬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종 위원장은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주군의 복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소통하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4지역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정민규)은 18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다둥이가정(자녀 5명)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기계면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4개 지역 ‘지구 보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포항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서포항로타리클럽,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 포항도원로타리클럽 및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에서 참여하여 화장실과 주방 리모델링, 싱크대 교체, 지붕방수, 냉‧온풍기 지원까지 1,2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포항 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8일 신광면 취약계층 독거노인 3가구에“사랑의 집수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2024~2025년도 4지역 5개클럽 합동지구 보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포항로타리클럽, 신포항로타리클럽, 포항도원로타리클럽 및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에서 참여하였다.
고령군은 다음달 3일까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의 숨은 재주꾼들이 노래와 춤,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예심은 다음달 4일 오후 1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문화유산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로 온라인 신청 또는 이메일(sh4482@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10~12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또한 고령장날인 3월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 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4월 20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TV조선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청도도서관은 지난 18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윤재석 경북대 인문학술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문학 분야의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도모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 운영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위한 협력 △지역민의 자치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청도도서관은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경북대 인문학술원과 협력해 ‘인문학으로 그리는 삶의 지도’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와 자치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육부촌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SOM1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한다.
청도군 매전면 청년회는 지난 18일 매전복합체육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매전면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을사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참석자들 모두 새해 덕담을 나누고 준비한 떡국 및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코라디움에서 ‘2025년도 주민건강검진 사업’ 및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2025년도 주민건강검진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주민건강검진사업은 주민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동경주 지역 3개 읍‧면(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주민 2600명을 대상으로 검진 희망자 접수 후 2월 말부터 검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 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말레이시아 대사를 18일 시청에서 접견하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이 제안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경주시 임대농지 등록 통합신청 서비스가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단인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기획재정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후보지에 선정된 영주댐 복합휴양단지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는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영주를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먼저 김병기 의장은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정기적으로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확대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모든 의정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의회의 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무엇보다 투명한 의정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 활용해 회의 내용과 의사 결정 과정을 신속히 공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더욱 힘 있는 영주시의회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시민 여러분이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지역 특산물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제시했다. 또 김 의장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 정책을 강화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 확대한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둔다. 김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복지 정책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인구 유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그러면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한다는 각오다. 관광객과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힌 김 의장은 "영주댐, 선비세상, 부석사, 소수서원 및 무섬마을 등 영주시 대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영주가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다.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김병기 의장은 "문화와 교육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다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제9대 후반기 영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반기보다 더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오는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만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올해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마스터즈 참가신청이 급증,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전년도부터 우승상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대폭 인상한 결과,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최우수 엘리트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시간 3분대에서 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선수 62명, 국내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 11월 경주시 동천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집단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들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경주시 공무원이 19일 경북경찰청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그 주인공은 경주시 건설과 소속 김준현 주무관(42)이다. 19일 경주시와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 밤 10시께 경주 동천동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경주시 건설과 소속 김 주무관은 사건이 녹화됐을 가능성이 높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해당 차량번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의 신고는 사건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봉하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보건진료소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한국4-H경북청도군본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한국4-H경북청도군본부를 이끌어갈 새로운임원을 선출하고, 주요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 회원들은 다양한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발전과 4-H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현수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4-H 이념을 실천하며 조직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4-H본부의 활동이 청도군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박현수 신임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통한 부자농촌 청도 건설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물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기록물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기록물 생산, 등록, 분류, 정리, 이관, 평가, 활용으로 이어지는 기록물관리 업무절차를 상세히 설명했고, 학교 및 처리과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의 유형별 관리법과 문서고 관리법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및 소속기관의 기록물관리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방안과 비전자기록물의 편철 및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학교 및 소속기관 현장에서 체계적인 기록물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고령교육지원청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성주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및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돼 산불로 이어질 우려에서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의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께서 보다 더 쉽게 화재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불씨 관리 및 보일러 주변의 안전 점검 방법에 중점을 뒀다. 또한, 화목보일러의 연료 관리와 주변 인화성 물질 관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예방 수칙들을 전달하며,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산불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 불씨 관리, 산림 지역에서 화기 사용 금
고령경찰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9일 대가야 전통시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행 시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착용 등의 올바른 보행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으며, 오토바이(이륜) 운전 시 안전운전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