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전통향토음식아카데미 전통주 빚기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다음주 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지역내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술의 이해, 발효의 원리 등 이론교육과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주(단양주, 동동주, 과일탁주, 누룩만들기)제조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우리 술의 우수성과 제조방법 보급·전수로 전통주의 계승과 대중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전통향토음식 관련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과 쌀소비 촉진, 전통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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