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이달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리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 조직을 갖추고, 이월 체납액 352억 원 가운데 60%인 211억 원 이상 정리를 목표로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025년도 포항시 시민상’ 후보자 추천 공고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 시민상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시민들의 업적을 기리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인물에게 수여된다.
달서구는 풍국주정공업(주)으로부터 어르신 행복 잔치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풍국주정공업(주)는 소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으로 1954년 설립해 현재 5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고 귀한 나눔을 해준 풍국주정공업(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사업’의 12개 강좌를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놨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것이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깊이 고민해 온 문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한 끝에 이 길밖에 길이 없다면, 그렇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1970년 공직에 들어와 50년 가까운 세월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최일선에서 우리 국민의 일꾼이자 산증인으로 뛰었다"며 "우리나라가 이만큼 일어선 것은 전 국민이 합심해서 이룬 기적으로, 그 여정에 저의 작은 힘과 노력을 보탤 수 있었던 것이 제 인생의 보람이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국민 한 분 한 분이 겪은 갈등과 혼란에 대해 가슴 깊이 고통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어떻게 일어선 나라인지, 그러기 위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했는지 저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개인이건 국가건 하나의 도전을 이겨내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보다 더 어려운 도전이 닥쳐오곤 한다는 데 있다"며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 있다는데 많은 분이 동의할 줄 안다. 세계 10위권의 한국 경제가 G7 수준으로 탄탄하게 뻗어나갈지 아니면 지금 수준에 머무르다 뒤처지게 될지, 대한민국 정치가 협치의 길로 나아갈지 극단의 정치에 함몰될지"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표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는 불합리한 경제정책으로는 대외 협상에서 우리 국익을 확보할 수 없고,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세울 수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도 없다"며 "극단의 정치를 버리고 협치의 기틀을 세우지 않으면 누가 집권하든 분열과 갈등이 반복될 뿐"이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두류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이 공동 주관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극복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대구관광정보센터 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인근 부스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한 후, 정해진 구간을 걸으며 스탬프를 모았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돼 건강한 걷기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치매파트너플러스와 연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 모집 △조기검진 및 예방수칙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걷기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 활동 중 하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1일 2025년 경상북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이강복 제4대 신임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복 신임 상이군경회 포항시지회장은 “포항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이군경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보훈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상이군경회 역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는 지난달 30일 인평중학교(경북도 칠곡군 소재) 학생 111명을 초청해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대구보건대 직업이음센터 주관으로, 간호학과·임상병리학과·방사선학과·응급구조학과·환경보건학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해 실습 중심의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대학 실습실에서 의료 장비를 다뤄보고, 관련 실습을 직접 체험하며 각 직업의 실무를 경험했다. 단순한 견학이 아닌 실습형 체험으로 구성해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임상병리학과는 사건 현장 혈흔 반응 실험 등 과학수사 체험을 진행했고, 방사선학과는 X-ray 장비 설명과 모의 촬영 체험을 제공했다. 간호학과는 환자 모형을 활용한 간호 술기 실습을, 응급구조학과는 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운영했다. 환경보건학과는 깨끗한 물과 공기의 중요성을 실험을 통해 설명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보건의료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나윤 학생은 “직접 경험해보니 보건의료 분야가 더 흥미롭고 멋지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직업을 선택함에 앞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영 직업이음센터장은 “대구보건대학의 아이덴티티를 적극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20
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 대응을 비롯해 교통·환경 관리, 보건 등 전 분야에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식당·숙박업소·전통시장 등 관광 편의시설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 교통 동선과 주차장을 정비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계도와 식당 위생 관리도 병행한다.
포항시 해도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해도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강동성) 300만 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위원장 김병식) 100만 원, 방위협의회(위원장 김정기) 170만 원, 해도여성자율방범대(대장 정인나) 71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목),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하일), 해도자율방범대(대장 김성록), 청년회(회장 김경석), 적십자봉사회(회장 주시영) 등 각 50만 원씩 참여하여 조성된 것이다. 이 밖에도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이 마련됐다.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노곡동 산불발생 피해’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노곡동 산불 발생 이후 4월29일부터 대피소와 관문동행정복지센터 노곡분소·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조야분소·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피해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재난심리지원을 5월2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본 후 추가 진행을 결정할 예정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심리상담 △1차 선별검사 △필요 시 진료 연계 등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53-353-3631)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지켜나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015B, V.O.S, 로이킴, 유다빈밴드를 초청해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공연을 개최한다.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은 넓은 자연 경관과 화사한 봄꽃이 만발한 서구의 명소 이현공원에서 펼쳐지는 서구의 메가 콘서트 시리즈다. 10일에는 국내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015B와 영혼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발라드 그룹 V.O.S, 17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감성 뮤지션 로이킴과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떠오른 유다빈밴드의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번째 10일 공연은 이장우, 장호일, HEX로 구성된 1990년대 음악 아이콘 015B가 출연해 ‘단발머리’,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을 선보이며 시대를 초월한 끊임없는 열정과 감동으로 이번 무대를 채운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호소력 짙은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발라드 대표 그룹 V.O.S는 ‘다시 만날까봐’, ‘보고 싶은 날엔’ 등을 들려주며 이현공원의 시원한 바람결을 따라 울려 퍼지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두 번째 17일 공연은 독보적인 감성 뮤지션 로이킴이 출연한다. 데뷔 후 다양한 히트곡으로 차트를 석권하며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담은 앨범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걸어온 싱어송 라이터 로이킴은 최근 싱글앨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매하며 ‘섹시 꾸러기’ 컨셉과 함께 한층 내공이 느껴지는 음악적 역량과 섬세하게 무르익은 로이킴만의 풍미와 감성을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 매년 봄이면 전국을 뒤덮는 국민 애창곡 ‘봄봄봄’, ‘LOVE LOVE LOVE’을 비롯한 로이킴의 히트곡과 신곡을 만나볼 수 있다. 유일무이한 색채 있는 목소리로 청춘의 희망을 상징하는 유다빈밴드는 최근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봄을 맞이해 전국에서 열리고 있는 대학 축제 무대를 휩쓸고 있다. 무엇보다 대구 출신 가수 유다빈의 방문으로 사전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항해’, ‘좋지 아니한가’와 신곡 ‘계속 웃을 순 없어!’로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청량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예매 방법은 10일 공연은 7일 오전 9시 서구 구민 방문 예매, 8일 오전 9시 일반 인터넷 예매를 진행한다. 17일 공연은 14일 오전 9시 서구 구민 방문 예매, 15일 오전 9시 일반 인터넷 예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자연이 숨 쉬는 이현공원의 시원한 숲속에서 역대 최강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숲속열린음악회에 힐링과 낭만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는 5월 가정의 달 및 황금연휴를 앞두고 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 등 관광지 주변의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숙박업소 등 17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 및 식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0개 반 21명의 점검반이 현장 점검에 나선다.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이 맞물린 국정 혼란기 북한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의 활동이 심상찮다. 북한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면서 6.25 전쟁 이후 다시 한번 혈맹임을 확인했다.
포항시는 풍력발전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포항시 풍력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3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풍력발전 사업자에게 이익 공유를 ‘권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과 발전사업자 간의 협력 ▲개발이익 공유방안 및 계획 제출 ▲자료 제출 요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장은 풍력발전사업자에게 ▲시민 및 지역 기업의 출자, 채권, 펀드 등을 통한 참여 ▲지역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전사업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 개발이익 공유 방안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북구의회는 이달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94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북구 지역사회안전을 위한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심의와 지역 내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구정 추진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9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 처리와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재해예방
포항시 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희)는 30일,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색다른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작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효곡동은 포항시 29개 읍면동 중 스트레스 인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 및 향상을 위해 기존의 ‘효효(孝孝) 건강상담’ 프로그램에 정신건강 상담을 추가해 운영했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영주휴천동우체국 직원은 지난달 16일 고객이 본인 명의의 정기예금 5천만원을 중도 해지하고 현금 지급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했다. 피해자 A씨는 영주휴천동우체국을 방문해, 본인의 병원비와 생활비 결제를 목적으로 본인의 정기예금 5천만원을 해지하고 일부를 현금으로 지급받고자 했으며, 현금 및 저액권 수표로의 지급을 고집하는 등 여러 정황상 금융사기임이 의심되어 국장과 직원은 추가 질문 등 확인 과정을 거쳤다. 직원은 고객이 가족과 통화했다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매년 여름철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태훈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