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2025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2개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심사항목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구체성 △효과성 등 총 4가지항목으로, 청년정책 관련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영주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오는 6월 시상식과 함께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등 총 29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주시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ra6161@korea.kr), 등기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8일 오전 미평3리에서 2025년 1분기 우리 동네는 청결 구성면 '우·동·청 구성면' 활동을 시행했다. ‘우·동·청 구성면' 활동은 구성면의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구성면의 청결한 환경을 조성·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마을별 자체 환경 정비 활동이다. 미평3리는 구성면에서 가장 먼저 ‘우·동·청 구성면’ 활동을 시행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청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을뿐 아니라 외곽의 운동교와 버스 정류장까지 솔선하여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영주시.영양군.봉화군)은 방산기술보호 전담인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사이버 위협의 고도화 및 해외 기관·기업의 기술 탈취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방위산업기술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현행법은 방위산업기술보호 전담인력의 채용 및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대기업 또는 대형 방위산업체는 자체적으로 보안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반면, 중소.중견 방위산업체의 경우 방위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보보호 역량이 취약한 상태다. 2023년 정부합동 방산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에서도 중견·중소업체들은 대기업에 비해 보안역량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임종득 의원은 지난 2024 국정감사에서 보안 허점된 협력업체가 사이버 공격 표적이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개정안은 방위사업청장이 중소.중견기업의 방위산업기술 보호 전문인력 채용 및 운영을 지원할 수 잇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그동안 경영상 이유로 보안 체계를 갖추지 못한 업체들의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종득 의원은 "방산기술유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열악한 보안환경으로 인해 정부에서 권하는 최소 인원만을 기술보호 또는 정보보호 책임자로 지정하거나 지정도 못하는 상황이라 본 법안을 착안했다"며 "법안이 조속한 시일 안에 본회의를 통과해 K-방산기술을 노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우리 기업들이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구미2리 마을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 봉사는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섭외한 미용 봉사자들이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파마, 염색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4일간 제29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으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휴천1동)이 발의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 "2025년도에도 영주시의원 모두가 시민과 함께하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시의 예산 집행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 건강을 위한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지난 4일 중구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소독 요원 20명과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역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방역소독 장비 작동 방법 시연 및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올해 중구보건소는 방역소독 요원을 2개 방역반으로 편성하여 3~11월까지 9개월간 중구 12개 동, 546개 방역 취약지 및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방역 활동으로는 잔류분무·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가 포함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힘,가흥1.2동)이 10일 개회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호 수상레포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병창 의원은 "영주댐이 준공됨에 따라 영주호와 그 주변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며, "추후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상레포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영주호 수상레저 운영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영주시는 부석사, 소수서원, 소백산 등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을 갖춘 전통적 관광도시로 이름을 알려왔으나, 스포츠 등 역동적 활동의 관광자원은 부족하다고 지적되었다"고 하며, "최근 관광 트렌드에 따라 스포츠.레저 활동이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어, 영주호를 활용한 수상레포츠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주호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유치가 필요하며, 타 시군 사례를 참고해 카약, 패들보드, 수상스키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운영하여 차별화를 도모해야하며,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함을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안전관리 체계와 환경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수적이며, 영주호를 활용한 수상레포츠가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창 의원은 "영주호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상레포츠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8일'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를 창단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기존 9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 15명 모집을 목표로 했지만 31명이 지원할 정도로 열의가 뜨거웠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31명의 단원으로 봉사단을 출범하기로 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봉사 프로젝트를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책임감과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입시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점차 축소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현대사회의 급격한 도시화, 디지털에 따라 세대 간의 소통 부족과 개인주의로 희미해져 가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과 이타심을 함양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김천에서뿐만 아니라 세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봉사단체로 성장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 과장은 “자원봉사란 단순히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으며, 오늘 청소년 자원봉사단 창단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과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www.gc.go.kr/gcyouth/t_culture/main.tc) 및 054-439-2237로 하면 된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희망나눔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정기기부로 조성됐으며,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문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희망찬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역혁신프로젝트 등 3개 사업, 국비 34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비 포함 총사업비 43억원 규모로 지역 핵심산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전기차 모터소부장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핵심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에 집중해 지역의 기업과 청년 인재가 정주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은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대구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에서 추진하는 개별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 육성 및 유입, 지역 정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는 모터소부장 분야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8억원 규모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청년 구직자들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 청년 인력유입 및 고용유지 제고를 위해 17억원 규모로 신규 취업자와 채용기업 대상 고용장려금 및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영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영주시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 협동조합은 2021년 1월 국토부의 인허가를 획득해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과 함께 설립됐으나 이후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과 조합원 수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재)창립총회에서는 △조합임원 선출 △조합 정관 개정 △공동이용시설 운영, F&B 서비스사업, 복합문화 공연장 운영 등 3개 사업분과 조직구성을 통해 조합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25년 준공 예정인 '더이음어울림센터' 운영 주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영주시는 앞으로 '영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조합의 내실을 다지고, '더이음어울림센터' 운영에 필요한 역량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합이 자립적으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역세권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때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구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활력을 위해 주변 상가 등과 협력하고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역세권 도시재생사업(2021~2025년)은 신영주역사와 KTX시대를 대비해 쇠퇴한 역세권의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미 2024년 시민의 광장(영주역광장) 조성, 역세권 상권활성화 도로 조성,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더이음어울림센터' 건립, 청년참여형 문화골목 조성, 소통하는 골목길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친화 일촌 기업 5개사 (안심리더스 요양병원, 굳센병원, 주식회사 무지개연구소, ㈜우리식품, 주식회사 더마을 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차 등의 음료와 빵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지위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생존권(빵)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권리(장미)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데서 유래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라혜영 관장은 “여성 인권과 성평등 가치를 확산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저동 다목적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1일 오후 2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업인 전문교육(농업인대학, 애플스쿨) 통합 개강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전국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43개소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7개소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운영 실적, 기업 성과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수성구 창업지원센터는 1인 창업가 및 중장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제공, 맞춤형 교육, 창업 상담, 기술·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1인창조기업 218개, 중장년기업 149개를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및 졸업 기업은 △고용 33명 창출 △매출 41억 4,200만원 △정부 공모사업 33건 선정 △지식재산권 6건 등록 및 17건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도 △고용 68명 창출 △매출 75억4900만 원△정부 공모사업 14건 선정 △지식재산권 2건 등록 및 24건 출원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수성구는 창업 활동비 지원, 전문 창업 자문,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은 수성구의 창업지원 정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시 수성구는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수성 가족사랑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특별한 음식 레시피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소중한 음식 레시피 △가족의 정겨운 추억이 담긴 행복한 음식 레시피 등 ‘우리 가족만의 따뜻한 스토리가 담긴 음식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달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0일간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이메일(bbd610@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 공모전 동의서, 음식 레시피(스토리 포함), 사진 파일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s://www.suseong.kr)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수성구청 여성가족과(053-666-2622)로 문의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2025년 5월 중 개별 통보되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상장 및 2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상(2명) 상장 및 2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장려상(7명) 상장 및 1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 및 배포되어 가족 정책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의미 있는 음식 문화를 공유하는 계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마을 추진위원과 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주도 활동, 진로·직업 체험, 봉사·나눔 활동, 마을 연계 활동 등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청소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함께 청소년을 키우며, 마을이 청소년의 배움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파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등 8개 동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구군 평가에서 수성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안내, 마을별 소통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각 마을 추진위원들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목표로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30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발대식’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10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서편 부지에서 전국 지방의료원 중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통합외래진료센터는 국화원 서편 주차장 부지에 990억원을 투입,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8000㎡ 규모로, 오는 2027년 9월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 출현 등 공중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대구의료원의 혁신적인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 질적 강화 선행과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역할을 다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4일 영남대를 시작으로 지난 5일 충남대, 지난 7일 중앙대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금융’ 정규 강의를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영남대에서 처음으로 ‘금융공공기관 실무’ 정규 강의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경영대학 내 정규 과정을 개설했다. 신보 정책금융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취업 멘토링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올해부터 창업 선도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