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법조계, 사회단체, 언론계 등 윤리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 배복수 前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위원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성주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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