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일 석포면 석포리 군도20호선 내 발생한 낙석으로부터 주민보호를 위해 신속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낙석사태가 발생하자 재난 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사고 사실을 신속히 알리며,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출입을 금지하고 우회 도로 이용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응급보수 후 추가 암석 낙석방지를 위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완료까지 도로 이용을 통제하며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낙석 발생의 근본적인 방지를 위해 사면 안전성 검토를 실시하고 현장에 적합한 공법을 선정해 추후 예산 확보 후 사면보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병섭 과장은 "추가낙석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신속한 조치를 취한 만큼 우회도로 이용으로 불편이 다소 예상되지만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위원 16명을 임명 및 위촉했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와 제9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시원 민간위원장이 연임됐다.
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배진태 봉화 부군수는 지난 2~3일까지 내성천 주변 배수펌프장과 문단지하차도, 오그래미 재해복구사업장, 명호펌프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각종 방재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지역에 장마가 시작된 이후 누적강우가 100mm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위험지역에 대한 각종 방재시설물과 인명 피해예방에 목적이 있다. 배진태 부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치면서 “각종 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장에서 언제든지 작동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농활협의회는 지난 2일 명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수, 군의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디어도출 100인100색 공론장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제점에 관한 토론 및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갈 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
봉화군은 오는 10일까지 귀농에 관심이 있는 만 18~65세 이하의 도시민들을 대상 '봉화愛살래’ 프로그램 참가자를 봉화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봉화愛살래'는 최장 5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이다. 군은 올해 봉화愛살래 프로그램을 통해 귀촌, 귀농정착을 하고 싶은 봉화’라는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시민의 인구 유치 효과를 누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로 선발시 오는 15일부터 5개월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지난 3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강을 위해 삼계탕 400개를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양식인 삼계탕 전달식은 봉화군지부가 NH농협은행의 ‘외국인계절근로자 타겟-힘내세요 우리농가' 이벤트에 응모해 삼계탕 400개가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은 지난 2~3일까지 재난안전사고와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 및 과거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다중이용시설 안전조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폭염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봉화군은 지난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보다 향상시킨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1차 심사(투표단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의ㆍ의결)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봉화군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노동포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의 도입과 관련된 발표를 맡아 관심을 끌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2년간의 군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 군수는 민선 8기 전반 2년 동안의 성과는 1조5천억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등 굴직한 국가정책화 추진을 꼽았다. 또한, 스마트 농업 생산기반 조성 등 봉화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고 자평하며 남은 임기 마무리를 위해 노력한다는 포부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1조5천억원이 투입될 '봉화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고 한국중부발전이 봉화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본격 추진중이다.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주민건강 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원,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철거는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사업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 후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해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철거 희망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는 오는 31일까지 관할 읍면에 신청할 수 있고 건물 노후정도 등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9~10월 사업을 하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석면은 군민의 건강은 물론 환경보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인만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의 청량산 재산 수박이 지난 2일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봉화농협 재산지점 유통센터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산 수박 출하식에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장, 금동윤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창욱 경북도의원, 박만우 봉화농협조합장, 생산 농가 등이 참석했다. 봉화의 수박재배 농가는 361여 호로 면적은 383㏊ 가운대 재산면에서 재배하는 수박 농가는 대략 56%인 204여 농가 230㏊ 규모다. 특히, 재산 수박은 해발 400m 이상 준고랭지에서 재배가 되면서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난다고 소비자들의 평가다. 또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재산수박은 벌채목 등 임산부산물과 콩대, 깻대 등 농산부산물을 발효시킨 자연산 퇴비만을 사용해 맛과 당도가 뛰어 난다. 군은 청량산 재산 수박의 명품 육성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한기 수박재배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수정용 벌 및 식물활성제,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폭염대비 햇볕을 55% 차단하는 녹색 차광망 지원,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 수박밭의 점적관수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했다. 재산 수박은 비파괴 당도검사기를 통해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최상품만 출하되며 하우스 수박은 7월 한달, 노지수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된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봉화의 대표 농특산물로서 재산 수박의 경쟁력 강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일 롯데호텔 서울 본관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관광 활성화 및 문화 협력 포럼’에서 봉화군 역점추진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주한배트남 관광청이 주관한 포럼에는 팜민찡 베트남 총리, 베트남 고위급 인사, 장미란 문관광부 차관 및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 임종득 국회의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 봉화군 소개, 봉화군과 베트남 리왕조의 역사성 설명, 각종 교류 현황,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설명, 건의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팜민찡 베트남 총리 앞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충효공원 내 리태조 동상 설치를 베트남 정부에서 제작‧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팜민찡 베트남 총리는 이어진 연설 시간에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충효당의 충효공원은 좋은 아이디어라인 만큼 향후 논의를 통해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변을 받아냈다. 한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의 개발을 통해 한-베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이주배경인들의 교류공간 및 관광지로 활용하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지난 4월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90명 중 26명이 농촌 일손기지원 계약기간을 마치고 1차 고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의회는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이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모범상이다.
봉화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7.1~8.30)동안 계곡 등 주요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숙박,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게시, 요금 초과 징수, 불법이용료 징수 등을 점검해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상인회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착한가격업소, 지역상품 이용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 상권 가격동향 파악 등 물가 모니터링도 활성화 할 방침이다. 박현국 군수는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상인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27일 박현국 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춘양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급 승진 △종합민원실장 정규하 △봉화군 보건소장 배재정 △봉화읍장 김기동
봉화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여성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여성자율방범대원 15명, 봉화읍자율방범대 10명 등 25명에 대해 자방대설치 및 운영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에 위치한 청량산박물관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의 문화, 역사를 다루는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봉화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빙 강좌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봉화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로 군민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 무료선착순 50명을 우선 모집하며, 접수는 전화, 박물관, 팩스 신청 후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천량산 박물관대학생들의 교육 내용은 봉화지역의 선사시대, 고대사, 불교문화, 누정문화, 유산문화 및 독립운동 등 봉화지역 역사의 요체를 고루 다루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화 역사·문화의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를 준비한 만큼 수강을 통해 지역의 이해도를 높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량산박물관 대학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청량산박물관에 문의하면 안내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