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배진태 봉화 부군수는 지난 2~3일까지 내성천 주변 배수펌프장과 문단지하차도, 오그래미 재해복구사업장, 명호펌프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각종 방재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지역에 장마가 시작된 이후 누적강우가 100mm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위험지역에 대한 각종 방재시설물과 인명 피해예방에 목적이 있다.배진태 부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치면서 “각종 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장에서 언제든지 작동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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