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원들이 지역내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해 생산한 가공제품으로 청국장 30박스, 오미자초 30병, 감식초 100병, 한과 20박스, 표고국수 200인분 등 이다.
김천상무가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정기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자리했다. 정기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출석 인원 보고, 보고 및 의결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F-2-R)와 기존 숙련기능인력(E-7-4)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신설)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F-4-R) 등 체류자격을 다양화해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체류 비자인 광역형 비자사업은 경북도에서 2025~2026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상주시에서는 특정활동(E-7) 체류자격에 대해 우선 적용해 지역 맞춤형 인력을 기업과 매칭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주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19개 기업·요식업에 총 72명 우수 외국 인재를 선정 취업 지원을 했으며,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과 배우자 취업으로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의 조기 적응과 장기 정착 유도를 위해 상주시가족센터를 통해 한국어와 문화법률 역량 강화 교육 지원과 정착지원금, 외국인 커뮤니티 센터 조성 등 사회 적응력 제고를 위해 유입부터 정착까지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업현장에서 인력난 심화로 외국인 근로자 확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광역형 비자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기업에서는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자체는 생활인구 유입 확대, 경제 활력 제고 등 선순환 구조 실현으로 지역 기반 이민 정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2기 위촉식과 제8차 회의를 열고, 상주시 역점 추진사업인 통합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활동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25명, 공무원 위원 9명 총 34명이며, 이 중 위촉직 위원은 전문가 8명, 주민대표 10명, 시의회 추천인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와 주민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임기는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 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 부위원장 선출과 실무위원회 구성, 성명서 채택,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 상주시 청사는 부지의 확장성 부족, 건물 노후화, 주민편의시설과 주차장 절대 부족 등의 문제로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따라서 상주시는 지난 2001년 청사건립기금을 설치하고 꾸준히 적립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24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통합 신청사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도심지 고밀·압축 성장을 통해 상주를 획기적으로 변화·발전시킬 원동력을 확보했으나, 그 첫 단계인 통합 신청사 건립의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1억5천만원의 예산이 상주시의회에서 5번이나 부결돼 앞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추진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구감소로 빈 건물, 사람 없는 거리로 변해가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압축도시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도모해야 한다”며 “통합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된 지금이 상주 발전의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통합 신청사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함께 원도심을 활성화해 인구소멸 극복과 압축도시 발전의 표준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추진위원회의 상주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에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통합 신청사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해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상주시는 현 시청사 부지 이전을 전제로 최종후보지에 선정됐으며, 만약 통합 신청사 건립이 무산될 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최종 선정 또한 무산될 확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상주시보건소는 고령화로 보건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1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한의사)가 청리면 월로리와 외남면 흔평1리 마을주민을 찾아가 각 마을회관에서 △한의사 1:1 침 진료 △사상체질별 맞춤 상담과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체조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1:1 맞춤 건강운동 지도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선별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와 만성 퇴행성질환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의 수요에 맞춰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1일 민족 고유대명절 설을 맞아 상주시 북문동에 위치한 천봉산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인과 관계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천봉산요양원은 1988년 설립된 정신요양시설로 각종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훈련을 마련하고 생활인들의 건강유지와 지역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현재 29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210명의 생활인들이 입소해 생활 중에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설에 계신 생활인분들과 이를 돌보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계신 종사자분들 그리고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낙동면 한우회는 지난 20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50포(1000kg)와 생필품(휴지) 50세트를 기탁했다. 낙동면 한우회는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등을 기탁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주민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2일 오후 1시 30분 상주풍물시장에서 열리는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취지의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역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초·중·고 학생 3명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1인당 40만원이다. 특히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018년부터 협의회 운영 회비를 절약해 추석과 설 명절 2회에 걸쳐 지역내내 학생들에게 120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상철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상주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산업국장과 주요 부서장, 구미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상주시는 산불 예방 현황과 산불방지대책을 공유했으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 임무와 역할을 분담하고, 범시민적 홍보활동과 순찰 강화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산불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 태세 확립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오상철 상주시부시장은 “산불을 비롯한 모든 재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작은 실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협력부서와 관계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북도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선정한 ‘으뜸음식점’과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매년 다양한 지역에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와 2025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내 개인택시조합과 매년 계약 체결을 진행해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상주시는 2025년 516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가격 의견 청취를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1.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표준지의 조사·평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감정평가 기준과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행정 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함이다. 市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41필지가 증가한 5166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조사된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토지)는 지난해 대비 경북도 1.35%, 전국은 2.93% 각각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와 지자체의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지가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함창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는 이동세탁봉사와 더불어 함창읍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떡국떡과 두부, 계란으로 구성된 사랑의 떡국 셋트를 손수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식품가공창업 인허가절차, 식품가공과 맛 성분이해, 농산물가공 세무·회계관리,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등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제품개발과 생산을 위한 실습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모든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는 상주시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사용허가단체(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배출자 편의 증진을 위해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주(세대원 포함)이며, 1세대당 1대씩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선착순 마감)다. 해당 사업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설치비용의 50%,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며, 약 25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기기는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보조금이 지원되며,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또한 세부 사항은 오는 24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상주시 환경관리과(054-537-7366)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상주시 고향사랑 답례품인 곶감 찹쌀떡 등을 상품으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다음달 4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와 더불어 많은 출향인과 관광객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접할 수 있도록 상주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SNS, 상주소식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인과 출향인사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요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상주시는 건설공무직 10명 등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지역내 간선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에서는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와 낙석 등 위험지구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노후화 된 도로표지판, 도로안전시설물을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설 취약 구간의 빙방사 작업과 제설 자재 부족분을 확보하고, 강설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교통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설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내구연한(10년)의 경과로 건물번호 인식이 어려운 노후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설치돼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으로 훼손·망실, 색바램, 오염 등 건물번호 식별이 불가능한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과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상주시는 지난 2023년 노후도가 높은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 후 화동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상 교체 중이며, 올해 사업대상 지역은 외남면, 내서면, 외서면, 공검면으로 오는 6월까지 설치 완료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주소정보시설
다가오는 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 소중한 순간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선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