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원들이 지역내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해 생산한 가공제품으로 청국장 30박스, 오미자초 30병, 감식초 100병, 한과 20박스, 표고국수 200인분 등 이다.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는 상주시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발족된 품목별 농업인단체로 회원간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가공교육, 우수 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한 역량강화로 고품질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송윤혜 회장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가공제품은 상주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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