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0일 내구연한(10년)의 경과로 건물번호 인식이 어려운 노후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설치돼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으로 훼손·망실, 색바램, 오염 등 건물번호 식별이 불가능한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과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된다.상주시는 지난 2023년 노후도가 높은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 후 화동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상 교체 중이며, 올해 사업대상 지역은 외남면, 내서면, 외서면, 공검면으로 오는 6월까지 설치 완료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주소정보시설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건물번호판의 규격, 표시사항, 제작 기준이 개선된 신규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후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과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찾기 등 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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