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식품가공창업 인허가절차, 식품가공과 맛 성분이해, 농산물가공 세무·회계관리,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등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제품개발과 생산을 위한 실습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모든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는 상주시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사용허가단체(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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