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요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상주시는 건설공무직 10명 등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지역내 간선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에서는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와 낙석 등 위험지구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노후화 된 도로표지판, 도로안전시설물을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설 취약 구간의 빙방사 작업과 제설 자재 부족분을 확보하고, 강설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교통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설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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