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상주시 고향사랑 답례품인 곶감 찹쌀떡 등을 상품으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다음달 4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이와 더불어 많은 출향인과 관광객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접할 수 있도록 상주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SNS, 상주소식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인과 출향인사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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