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삶은 극적인 서사를 품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경기도 성남의 빈민가에서 성장한 그는, 가난과 노동, 차별과 좌절을 이겨내고 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이 여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가능성을 동시에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대학적십자(RCY) 영진전문대, 호산대, 경북대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의 날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및 금연 인식 설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위탁 운영 중인 학생금연상담센터는 지난 30일 금요일, 대구 천내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예술공연 “천개의 모래알이 모여”를 진행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4일, 화재진압장비와 개인보호장비 구매를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현장 대원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장비 규격서에 대한 최종 검토와 함께 구매 예정 물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방호스, 구조장갑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소모성 장비와 보호장비를 중심으로, 성능과 현장 적합성, 유지관리의 효율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장비 선정을 위해 심층 논의를 벌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2일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2025년 상반기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
류규하 중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서문교회에서 열리는 ‘한마음 순회봉사’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갯벌 마을회관(고산로 266, 고산3동)에서 열리는 ‘매호동 갯벌 마을회관 개소식’에 참석한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5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군민안전·대구시 소방복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5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5년 2분기 대덕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경북도와 5일~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대구·경북 공동홍보관인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해 대구·경북 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을 주제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는 ‘예술 그 자체, 대구’를 주제로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 관광지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시 ‘화조미감’을 모티브로 한 입체포토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도시재생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단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골목길 담벼락에 직접 벽화를 그리며 노후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사회적기업 안녕빌리 등 민·관·기업이 협업해 추진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원을 출연하고 1200억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무더위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대비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반에는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청, 민간재해예방기관, 대구근로자건강센터 등 안전보건 전문기관들이 대폭 참여한다. 현장의 폭염상황과 온열질환 사고사례를 사업장에 전파하고, 온열질환 예방조치에 대해 작업 특성에 맞는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 건설·농축산업 등 폭염 고위험사업장 811개소에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사업장에 적극 알려 준수토록 지도한다. 폭염작업(체감온도 31℃ 이상)에 따른 열사병·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시원한 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을 적극 알리고 준수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과 실습이 병행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7월까지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야간(오후 7~9시) 에 운영된다. 초등을 대상으로 한 △AR, VR로 현실 탈출! 가상현실 체험 교실!은 가상공간과 증강현실을 참여자가 직접 캐릭터를 만들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 책이 영화로 짜잔! 신나는 북 트레일러 교실을 통해 책을 활용한 자기만의 시나리오로 영상 소스를 편집해 영화 같은 작품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ITF 대구국제남녀테니스투어대회’에서 대구시청 박의성 선수가 단식,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각각 1만5천 달러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남녀 예선 각 64명, 본선 각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신속 대응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초기 차단을 위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평리초에서 김치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위생과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집단급식소 관계자도 참여했다.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 신속 보고 등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인지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및 전파 체계 점검 △관계기관 합동 대책 협의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 실시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이뤄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달 31일 거창군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기를 수 있는 ‘거창생태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수족관 물고기와 직접 교감하고 수생태에 대해 배웠다. 또, 농업에서 천적의 이용 방법에 중요성을 배우며, 천적도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보고, 듣고, 체험하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연의 소중함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30일 청년 취업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희망사다리(Ⅰ유형) 장학사업을 운영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장학재단
달서구는 오는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결혼 가치 확산을 위한 부모공감토크‘행복한 결혼, 행복한 가족’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의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낸 우은빈(작가) 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모, 자녀 간 소통 및 가족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통해 결혼의 긍정적 역할을 찾고, 죽음이라는 역경 속에서 가족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강사의 자전적 이야기로 진솔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대상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주민으로 신청은 홍보포스터내 QR코드로 신청하거나 달서구청 아동가족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과 부모세대를 아우르는 결혼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범국민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