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달 31일 거창군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기를 수 있는 ‘거창생태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수족관 물고기와 직접 교감하고 수생태에 대해 배웠다. 또, 농업에서 천적의 이용 방법에 중요성을 배우며, 천적도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보고, 듣고, 체험하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연의 소중함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소년센터 홈페이지 (dsy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3-617-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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