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전국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도아카데미가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독도아카데미는 울릉군의 독도박물관이 울릉도·독도 현장체험을 통한 독도 영유권 확립과 올바른 역사관 교육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의 피서객 증가에 따라 연안 사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올여름 동해해경 관할 강릉, 동, 삼척, 울릉 등에 개장한 해수욕장은 총 30개소이다. 4일 동해해경은 해수욕장 법에 따라 해수욕장은 지자체 주관으로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동해해경은 해수욕장 및 연안 해역 중심으로 안전 관리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해해경 관할 해수욕장 운영시간 사망사건은 0건이나 해수욕장 운영시간 외 안전 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시간에는 1건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울릉군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최근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백령중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2024년 울릉 백령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전 세계 산책로 중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행남해안산책로가 재개통됐다. <사진> 해안 산책로는 그동안 보수 공사, 안전 점검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울진군은 지난달 29~30일 울진읍 연지리(현내항), 죽변면 봉평리(골장항) 해역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길이 6cm 크기의 어린 강도다리 29만마리,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강도다리는 가자미과 어종으로 전장 40cm 정도로 성장하며, 수심 150m 내외의 연안역 저층에서 서식한다. 동해안에서는 대표 고소득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어종이다. 또한 최대 90cm까지 성장하며 울진의 바다를 찾는 낚시객들 선호하는 어종이기도 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적박물관,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 공동으로 고 김화순 해녀 추모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도 펼친다.
사단법인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2024 역사(독도)문화탐방을 지난 26~29일까지 열었다.<사진>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현업 업무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을 확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종사자의 직무 수행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 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업 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 대책 △근골격계 질환 관리 △안전보건 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직접 울릉도를 찾아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특히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대책과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사례 중심의 설명 덕분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울릉군연합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4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생활밀착 울릉형 행정 서비스를 위해 조직한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군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정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릉군은 서울특별시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2~26일까지 울릉중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울릉군-서울시 역사 문화교류캠프'를 서울에서 열었다. <사진>
울릉군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캠프형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사진>
동해해양경찰서 김환경 서장은 지난 25일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립을 위해 울릉도 해역과 파출소 등 치안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오전 김 서장은 해경 헬기를 타고 울릉도 여객선 항로와 울릉 해역 치안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울릉도에 도착해 해상치안 협력을 위해 군청, 경찰 등 유관기관을 방문, 각종 사건 사고 시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협의했다.
울릉군이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여름 해양 레저 체험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를 개최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진행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 전 기간 ‘울루랄라 울릉도’ 공식 누리집(ululala-ulleungdo.kr)에서 판매되는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에 한 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다음달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다.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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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울릉군민들의 불만을 싸왔던 LP가스 가격이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