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서울특별시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2~26일까지 울릉중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울릉군-서울시 역사 문화교류캠프`를 서울에서 열었다. <사진>
프로그램은 섬 학생이 수도 여행을 통해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견문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청소년 문화 교류 활동으로 실시됐다.이들은 이 기간 동안 서울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방문에 이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스카이 전망대, 잠실한강공원, 서울 역사투어, 뮤지컬 관람을 체험했다.또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간접적인 대학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상연 부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사 문화의 경험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은 청소년들의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