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현업 업무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을 확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종사자의 직무 수행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위험성 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업 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 대책 △근골격계 질환 관리 △안전보건 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했다.올해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직접 울릉도를 찾아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특히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대책과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사례 중심의 설명 덕분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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