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이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여름 해양 레저 체험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를 개최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진행한다.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 전 기간 ‘울루랄라 울릉도’ 공식 누리집(ululala-ulleungdo.kr)에서 판매되는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에 한 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다음달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다.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포차와 버스킹 공연, 해산물 경매체험, 울릉도 특산물 전시존,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섬 육성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5개 섬을 선정해 4년동안 섬별로 100억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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