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4년 ‘유라시아 5개국 종자 보전 역량 강화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라시아 5개국에서 실무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과학기술 교류(STEP)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을 하게된다. 워크숍은 종자 수집을 위한 △품질관리 △기초정보 구축 및 활력검정 △종자저장, 보전 △식물 증식·관리 △산업화 분야 등 현장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수목원은 지난 7월 중앙아시아 4개국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각국 현지서 종자수집 전문가 양성을 위한 표본 수집, 이력 관리 등 종자 보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종자보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지며 생물다양성 보전 증진에 기여하게 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은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서아시아 2개국(아르메니아,조지아)과 종자보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6일 농기센터 3층에서 베트남 하남성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56명의 환영식과 근로자교육, 통장 개설 및 농가주와 상견례를 했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올 6~9월까지 2기에 걸쳐 지역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키움·나눔의 이음터'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진로체험교실은 지역 내 17개 학교 초‧중학생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과 요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1기 과정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드론전문가, 웹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산업분야와 미래의 직업과 관련 프로그램이 선호도가 높았다. 2기 과정도 다양한 직업 체험교실과 자기주도적 학습, 리더십,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및 진학준비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까지 법전면 경로당 등 21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 운동과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한 건강마을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마을 공예교실은 21개소 경로당별 2회씩 압화 쟁반 만들기,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 및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제공에 목적이 있다. 또한, 공예작품은 친목도모와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 등 어르신 정신건강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공예교실은 어르신들의 힐링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포도속 식물인 새머루, 왕머루 등 식물 2종의 엽록체 유전체 정보 해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기후변화와 인구증가로 인한 식량위기 대응을 위해 유전적 가까운 야생식물 보전을 지난 2021년부터 재래원종 확보 및 활용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목원은 본 과제의 일환으로 포도의 신품종 후보 소재 발굴을 위해 국립안동대학교와 협력해 새머루와 왕머루 2종의 엽록체 유전체 분석을 추진했다.
봉화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사업은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하며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은 매년 반복피해 발생 지역, 피해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설치금액 및 면적을 고려하며 대상은 농, 임업인, 수산업인으로 경작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김대호 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작물 피해를 줄이고
봉화군 한~베 우호교류단은 지난 14~17일까지 베트남 다낭시 축제에 공식초청 받아 관광, 농업 분야에서 양 국간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지면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 16~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의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 장을 찾은 현지인 및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눈길을 끌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춘양농협은 지난 13일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회군의장, 지역농협장, 주민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전면 척곡리에 신축한 토마토 선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간 공직자의 청렴과 친절서비스, 군민이 주인 인군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지역사회에서는 평가하고있다. 박 군수는 평소 공직자들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청렴교육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박 군수도 종전의 권위주의 식에서 탈피해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낮은 자세로 소통하면서 변화된 군정을 펼쳐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앞선 지자체장은 사적인 업무에도 운전기사, 비서실장까지 대동하며 요란한 귄위를 과시했지만 공적수행 외는 중지하는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에서 전 품목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화장터는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고 아이디당 1일 1회,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봉화장터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현재 89개 업체가 입점해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기초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은 총 20개월간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중 7개월간 기초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총 5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지식과 작물생육 위주 교육을 25주동안 실시한 가운데 수료생 중 최종 면접평가를 거쳐 17명을 선발해 심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년농 지역 유입과 지역 농업인들에게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경영하기 위한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스마트농업으로 농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내실있는 스마트팜 심화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2일 봉화읍 상설시장 장날을 맞아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봉화군은 어디든 찾아가는 야외 노래방, '태군노래자랑2'가 촬영을 하기 위해 지난 9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을 찾아왔다고 빍혔다. 태군노래자랑은 MC이자 가수인 나태주와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며 노래잘하는 숨은 실력자를 발굴해 무대를 여느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태주와 박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프닝 촬영을 시작으로 억지춘양시장을 둘러보며 노래자랑 홍보하고 한우불고기 등 지역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맛보았다. 노래자랑은 온라인 예심 통과한 2명, 현장에서 섭외된 8명의 노래, 상인과 관객들의 노래를 즐기며 시장 공연장은 웃음과 노래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지역 최대의 전통시장인 억지춘양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은 8월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주말장터 및 춘양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군노래자랑2 억지춘양시장편'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봉화군이 지난 12일 경기 안성(lSD)과 영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른 발생으로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방력에 총력을 가울이기로 했다. 이번 럼피스킨 발생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만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7일 예천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후 한 달만에 추가로 올해 7번째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에 럼피스킨 위기관리 단계를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 안성시와 인접 10개 시군은 심각단계로 조정했다. 이어서 발생 및 인접시군의 소 농장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 48시간의 이동 중지명령(Stand Still) 발령을 내리기도 했다. 또한, 영천시와 인접 7개 시군 돼지농장 관련 종사와 출입차량을 12일 밤 11시부터 13일 밤 11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 중지명령 △확진판정 농장의 소, 돼지는 살처분했다. 군은 방역대책상황실과 파리, 모기 등 흡혈곤충의 방제를 위해 읍면 축사주변 연막소독, 방제단 4개반과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축사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군은 럼피스킨과 ASF 유입 방지를 위해 소 사육농가와 양돈농장에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발송과 긴급 전화 예찰 실시 등 임상 예찰을 높이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농장은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 방역시설점검과 철저소독 가축을 매일 임상관찰해 의심증상시 즉시 농정축산과 가축방역 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럼피스킨 방제를 위해 올해 591농가에서 송아지 1450두를 2차에 걸쳐 백신을 접종하고 ASF 차단을 위해 경광등 200개를 양돈농장 24개소에 배부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JCI봉화군청년회의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 건빵(청년들의 마음을 건강하고 빵빵하게)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우호결연을 체결한 경기도 수원시 공무원 일행 300여 명이 지역을 방문해 백두대간수목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 양 도시 간 우호결연 협약 체결 이후 첫 성과로, 수원시 공무원들은 지역의 자연과 낙동강 래프팅 체험과 수목원 방문이다. 또한, 군은 오는 9~10월까지 가을철 단풍철 휴식을 위해 주말 100여 명의 수원시 공무원 가족이 정자문화생활관솔향촌에 머물도록 직원휴양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의 상생 발전은 물론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수원 시민과 공무원들이 천혜의 자연에서 즐겁게 휴식을 즐기도록 가칭 수원 시민캠핑장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는 물론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출하약정을 체결한 지역 내 185개의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00톤 가량의 홍고추를 본격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홍고추 수매를 앞두고 지난 7월 2일부터 4일간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수매 일정과 병충해 및 관리요령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수매를 통해 확보한 고품질 홍고추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고춧가루로 가공해 홈쇼핑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홍고추 수매가 완료되는 오는 10월 중 kg당 400원(80% 이상 출하)의 수매 출하 장려금을 출하농가에게 지원하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홍고추 수매가 전국 대표적인 주산지로서 명성은 물론 다양한 유통판로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농가소득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4일까지 지역 내 중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드림 하트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봉화지회는 지난 8일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와 상호 단체의 발전과 업무 협력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