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설치 사업은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하며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선정은 매년 반복피해 발생 지역, 피해예방을 위한 자구노력, 설치금액 및 면적을 고려하며 대상은 농, 임업인, 수산업인으로 경작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김대호 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작물 피해를 줄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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