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까지 법전면 경로당 등 21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 운동과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한 건강마을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마을 공예교실은 21개소 경로당별 2회씩 압화 쟁반 만들기,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 및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제공에 목적이 있다. 또한, 공예작품은 친목도모와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 등 어르신 정신건강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공예교실은 어르신들의 힐링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