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국정성과를 반영하는 각종 분야별 지표 및 경북도의 주요 역점시책을 포함해, 시군의 역량을 파악하는평가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봉화군의 중점 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담당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 및 부진사유를 보고하는 등 군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군은 향후에도 추진상황 보고회 및 부진지표 보고회 등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지표 관리를 통한 대책을 마련해 시군평가 대응에 보다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배진태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우리군 행정역량을 가늠하고, 그 성과가 군민들이 실재 체감을 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