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은 9일 서울에 있는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열린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제24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강릉 안인항에서 롯데칠성음료, 포스코이앤씨,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지난 5일울릉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 대회는 울릉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울릉군이 주최했으며 지역 기관단체들이 후원했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울진읍에 기탁했다. 울진읍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아울러 취약계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면서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권혁호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울진로타리클럽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이 더욱 확산돼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조선 후기 한일 관계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일관계사학회와 공동으로 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조선 후기 한일관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5일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한일관계사 연구 후속세대 간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근대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배경으로 한 한일관계사, 지역 간 교류사 연구 모임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일 울릉중학교에서 ‘AI시대 영어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방과후학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EBS, 리얼 클래스 등 다수의 영어 강의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교포 강사가 진행했다.
울릉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4일 학교 동백관에서 2024학년도 2학기 학교 교육 설명회와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 ‘대중교통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가 최근 열린 제281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대중교통 재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농어촌버스 등 대중교통 운송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각종 재정 지원금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의 건전한 육성·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공경식 의원은 “매년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대중교통 운송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기준이 마련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운송 업체의 경영 합리화를 도모하고 재정 지원의 적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울릉독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관광객 유치 업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사진>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일 군청에서 코오롱글로텍 방민수 대표이사와 일자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4~18일까지 추석 연휴 안전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4일 동해해경은 "지난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선박사고는 5건, 연안 사고는 2건이 발생했다"며 "사고 원인은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음주 및 낚시로 인한 실족, 익수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경비함장, 파출소장 등 현장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주제로 특별전이 열렸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지도포럼과 공동으로 제2회 지도의 날 행사를 3~6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두산, 지도와 문화’라는 주제로 백두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옛 지도와 그 안에 담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구성했다. 행사의 특징은 전시 주제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병행하는 것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및 공무원 행동 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등대로 울릉도 태하마을에 있는 울릉도등대를 선정했다. <사진> 1958년 최초 세워진 등대는 바람을 기다리는 언덕이라는 뜻의 대풍감 절벽 위에 있다. 등대로 가기 위해서는 울릉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주최한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장난감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울릉~포항 크루즈 여객선에 갈매기들이 무임 승선한 후 태연히 햇볕을 즐기고 있다. 이 갈매기들은 매년 4월에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산란을 마치고 새끼들의 비행 훈련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9월에는 뿔뿔이 바다로 나간다.
울릉군이 지역 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이와 관련 지난 30일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울릉도 생수가 연말께 본격 판매된다. 1일 코카콜라음료는 "울릉도 프리미엄 먹는샘물 ‘울림워터’(사진)의 출시에 앞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울림워터는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회사인 ‘울릉샘물’에서 생산하는 먹는 샘물이다. 올해 연말 정식 판매 예정이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북면 추산 용출소에서 자연의 압력으로 땅 위로 솟아나는 천연 용천수로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했다.
울릉군의 새로운 상징물(CI) 개발이 완료했다. 1일 군 관계자는 "그간 울릉군의 상징물은 개발된 지 20년 이상 노후되고 시대적 흐름과 감각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달았다"며 "이에 공항 개항 이후 증가할 관광객에게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었다"고 밝혔다.
29일 울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처음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4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 한국전력공사 울릉지사 조직 축소 중단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군정 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이어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상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울릉군의회는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을 펼치자”며 “또한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