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에서 올해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1월 6~27일까지 22일간 모든 상품을 10%~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위군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 등을 지원하는 환경부 ‘2023년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아동 등)과 지역에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어린이공원 시설개선 2개소, 그늘막 및 벤치 설치 6개소) △맞춤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소규모 마을정원 조성 2개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은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어 폭염에 취약한 아동,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쉼터를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위 로타리클럽 회장 서회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2월말 군위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올해 1월1일자로 김선영 주무관(행정7급)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22.01.13)에 따라 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에 부여됨에 따라 의회사무과 결원보충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군위군은 올해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출향인들을 중심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김천일 청년분과위원장이 지난 4일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청산회 정례회의에 참석 한다.
군위군은 지난 3일 박무룡 ㈜군위환경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의장(대통령)표창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을 중심으로 35명의 자문위원들로 이뤄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새로운 평화통일시대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이용한 참신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기획 추진해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네트워크를 이용한 간담회, 강연회 등의 실시를 통한 지역 내 통일 담론의 형성과 대행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을 통한 협의회 위상 제고 등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우석 회장은 “단체상 수상은 그간의 역대회장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정책건의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수행해 온 군위군협의회가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지 않고 각 부서로 찿아가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부서별 현안사항, 지역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티타임을 가지고 있어 직우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티 타임 프로그램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에게 한 발을 먼저 다가가기 위한 김 군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돼 지난 3일 재무과 직원들과 티 타임을 시작으로 김 군수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첫 날 티 타임에 참석한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아무래도 군수님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렵게 느껴졌는데, 직접 과를 방문하셔서 담당자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올해는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하는 대 전환의 한 해로 군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며,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변화의 중심에서 핵심 동력이 될 직원들과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가 조례 제정,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 지난 1년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계묘년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상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1호 기부자는 상주 공성면 출신으로 고령군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재구 상주향우회 백준기 회장이 500만원을 기부해 출향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있다. 상주시1호기부자 백준기 회장은 “고향의 훌륭한 분이 많은 가운데 고향사랑 제1호 기부자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상주를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는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에서 본인 등록, 기부금 납부, 답례품 선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가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 기능과 답례품 배송 내역의 실시간 확인 등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역량과 출향인 등 관계 인구 확충을 통해 성공적인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복리 증진으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새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지난 3일 김진열 군수가 새벽부터 활동하는 환경미화원 27명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경북영웅시대(해나루가든, 지수남)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효령면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에 사랑의 보일러를 기부해 훈훈한 마음이 펴지고 있다. 경북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의미있는 일을 생각하다 지속된 북극한파속에 갑작스러운 보일러 고장으로 추위에 힘들어하는 가구에 대한 소식을 듣고는 영웅시대의 따뜻함을 물품기부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영웅시대는 올해 초 △독거노인 위한 물품(떡국, 김치,쌀) △5월 성금기부(115만원) △8월 성금기부(200만원)에 이어 △연말연시에도 사랑의 보일러 기부로 지역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연말연시 이웃사랑의 정이 필요한 어려운 시기에 선행을 해주시는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효령면은 익명의 기부자를 수소문 끝에 연락을 해보니 “새해에 취약계층 가구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코로나19 및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새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미래 100년의 원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롭고 벅찬 희망을 품은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낡은 것은 뱉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혁신으로 새로운 군위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우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군위의 미래를 바꿀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였고, 그 결과 군민 여러분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난 12월 8일 군위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군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단비같은 소식을 전해 군수로서 감회가 남달랐다"고 했다.
군위군은 2023년 첫날 1일 아침 새 출발을 다짐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 ‘더 큰 군위’로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지방 서기관이 지난 1일 제17대 군위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날 이상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취임 인사말로 “군위군을 떠난 지 6년 만에 다시 인사드려 반갑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것에 대 해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주요 현안을 잘 살펴 당당하게 ‘대구시 군위군’으로 편입했으면 한다”고 다짐했다. 신임 이상현 부군수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91년 의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7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2015년 행정사무관으로 군위군에 전입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환경산림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을 맡은 후 다시 △2018년 경북도로 전입해 △2021년 복지건강국 식품의약과장을 역임했다.
군위군 지난달 20일부터 효령면을 시작으로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일부) 일대로 확대된 탁수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적극 대응한 결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 지점의 탁도는 대부분 안정화 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1월 1일자로 전입한 직원들의 소개를 통해 기존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자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은 정수권 교육지원과장 강사로 나서 ‘대화로 좋은 관계를 만든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대화의 1:2:3법칙 즉, 1분 동안 말하고, 2분 동안 귀를 기울여 들어주고, 3번은 맞장구를 쳐야 쳐줌으로서 소통의 공감을 더 친숙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수권 과장은 “세상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더 사랑한다며, 올바른 대화로 좋은 관계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마무리를 했다.
군위군 생활문화센터 내 삼국유사웅산서각동아리 회원들이 제17회 인천광역시서각대전에 출품해 삼각상 및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사)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삼각장 임병태, 대상 곽정수, 특선에 강숙희, 박진화, 배은주, 이상량, 차경자, 홍승표, 입상에 김기순, 김용순, 신기옥, 이경숙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18명의 회원들이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동주간 배너전, 삼국유사테마파크 아트전시(깃발전)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