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1월 1일자로 전입한 직원들의 소개를 통해 기존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자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은 정수권 교육지원과장 강사로 나서 ‘대화로 좋은 관계를 만든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대화의 1:2:3법칙 즉, 1분 동안 말하고, 2분 동안 귀를 기울여 들어주고, 3번은 맞장구를 쳐야 쳐줌으로서 소통의 공감을 더 친숙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수권 과장은 “세상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더 사랑한다며, 올바른 대화로 좋은 관계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마무리를 했다.송경란 교육장은 “해오름달 1월을 맞아 각자의 업무를 잘 파악하고, 특히 7월 1일 대구시 편입과 관련해 업무에 소홀함이 없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공무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