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5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2024년도 단체·임금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사진)은 울릉의료원 의사인건비 등 울릉군 현안사업비 6억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경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으로 최근 울릉의료원에 신규 채용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대한 인건비 3억원, 시설 보강비 2천만원이다. 또한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던 독도 평화호 운영비 1억 원, 와록사 해안산책로 피암 터널 조성 1억원, 농산물 가공센터 체험실습장 조성 7500만원, 독도 비즈니스센터 편의시설 2500만원 등 3억원의 특별 조정교부금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남 의원은 지난 5월에도 남양 2리 마을회관 건립비로 3억 원의 특별 조정교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남 의원은 "울릉은 자체 세수가 열악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한권 울릉군수와 힘을 합쳐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지난 20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8월 열린 제22회 울릉도오징어축제 결과 용역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울릉군체육회 공호식 회장은 오는 27~29일 구미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조선시대 울릉도를 생생히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사진> 25일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특별 기획도서로 추진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울릉도 1882~검찰사 이규원의 시간여행'을 펴냈다"며 "이 책은 1882년(고종 19년) 조정의 명에 따라 울릉도 검찰사로 파견된 이규원의 활동을 중심으로 당시 울릉도의 사회적, 정치적 상황과 그의 조사 결과가 한일 관계에 미친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고 밝혔다. 1882년은 조선 역사에서 중요한 해로 임오군란(壬午軍亂)이 발생한 해이기도 하다. 이규원은 임오군란 직전인 그해 4월부터 47박 48일 동안 여정을 통해 울릉도의 현지 실태를 조사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정에 본격적인 울릉도 이주정책을 제안했다.
울릉군의회는 23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울릉군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사진>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울릉군의회 의원 행동 강령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의원들의 준수 점검과 의정 활동에 공정성, 객관성 제고를 위한 자문 기구다. 위원은 지역 학계·법조계·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운영될 자문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3년의 임기 동안 의원 행동 강령 위반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코오롱 이웅열 명예회장이 최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코오롱 그룹 제3대 회장을 지냈던 이 명예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 독도 단체가 독도교육을 위한 강사 배출에 힘을 쏟고 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21일 서울에 있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전문강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울릉도 일주도로에 500여 톤의 낙석이 일주도로를 덮쳤다. 낙석은 지난 22일 밤 8시37분쯤 죽암~선창 구간에서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낙석은 지난 21일 35톤의 낙석사고가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도 청년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울릉회원의 집’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울릉도 일주 도로에 집채만 한 바위가 떨어졌어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은 이틀간의 복구작업으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지난 20일 오전 8시께 호우주의보와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북면 선창~죽암마을 도로에 35톤 여의 낙석이 갑자기 도로를 덮쳤다. 이에 울릉군은 내수전~죽암마을 일주 도로 구간에 차량을 즉시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거친 후 22일부터 정상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지역은 상습 낙
경북도 안전기동대는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울릉도에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울릉군은 최근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이불, 전기매트, 유과세트, 과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 <사진> 이번에 초빙한 정은영 전문의는 의료선교, 대구해피아이병원 소아과 등에서 진료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1991년 의사면허, 2002년 소아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울릉․3선)은 최근 송담실버타운, 송담재가복지센터, 울릉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해해양경찰서 3016함이 지난 17일 독도 해상에서 차례를 지냈다. 3016함은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 등 동해바다를 지킨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는 한편 독도와 동해바다의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동해해경은 연중 독도, 울릉도 등 주변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며 긴급상황 상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인덕사랑마을 등 지약 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진행한 이번 위문은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불편한 사항을 경청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의료원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상시 응급실 진료’를 지속했다. 지난 14~18일까지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운영했다. 아울러,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했다고 전했다.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 이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독거 및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