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총무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농협군청 출장소를 방문해 영덕군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영덕군청 직원들은 군위군에 고향사랑부금을 기탁하며 서로의 자치단체를 응원했다. 이런 행사를 하게된 동기는 군청 직원들은 전 근무지에서의 인연으로 알게돼 업무교류 뿐 아니라 고향사랑까지 나누게 됐다. 군청관계자는 "처음에는 서로 농담삼아 얘기했는 것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이벤트가 된 것 같아 기분좋고 서로의 자치단체의 답례품까지 받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및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현재 1500여 만원이 적립됐으며 60여 명이 동참했다.
군위군 맑은물사업소는 주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없도록 하기 위해 연휴 기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수도관 압력 변동이 심해 물이 나오지 않거나 누수가 발생하는 등 사고가 잦다. 특히 설 명절은 추운 날씨로 인해 계량기 동파도 자주 발생된다. 이에 대비해 군은 설 명절 전후를 기해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배수지 유·출입 밸브 작동 및 관리 상태를 비롯해 가압장과 배수관압 적정 유지로 누수예방, CCTV, 경보장치 등 보안시설 작동상태 여부 등을 중점 살필 예정이다.
군위군은 마을방송 미 가청권 지역의 가청권을 확대하기 군청,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이장 휴대폰으로 각종 행정정보, 재난정보 등을 가정에서 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댁내 수신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대식 주택의 경우 방음이 잘 되돼 외부 옥외스피커 방송이 실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가 어렵고,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로 마을방송 청취에 어려움이 있었던 문제들을 각 가정에 설치된 댁내 수신기로 많은 부분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대구시 편입에 따른 전입(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마을 외곽에 집을 짓고 사는 경우가 많아 마을이 넓게 분포하거나 지형이 험해 옥외 마을방송 설치가 어려워 마을방송에서 소외되었던 가구들의 걱정을 해결될 전망이다. 댁내 수신기는 노약자 비율이 높거나 위험지역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마을 방송이 필요한 마을, 마을이 넓게 형성돼 댁내 방송 설치가 효과적인 마을, 이장회의 및 각종 건의사항으로 설치 요청이 많은 마을 순으로 설치 우선순위를 결정해 설치된다. 또한, 읍‧면사무소를 통해 댁내 수신기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현지조사를 통해 설치 예정지의 적합성과 설치 효과를 판단하여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댁내 수신기 설치 사업에는 마을방송 녹음기능이 적용돼 미처 듣지 못한 방송도 다시듣기를 통해 내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부가적인 기능으로 날짜 및 시간까지 표시돼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적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정보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인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군위군은 212개 마을 중 58개 마을에 1745대의 댁내수신기를 설치했으며, 2023년에는 마을동보방송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50개 마을에 1천대 정도의 댁내수신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마을동보방송 설치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원, 시군비 2억원 총 6억원의 예산으로 동보장치, 무선마을방송장치, 댁내 수신기 등을 구매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방송 난청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이 농산물 가공 활동 활성화 도모 및 농식품 가공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3월 21일까지 주 1회, 총 7회로 운영되며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보고, 식품가공의 이해, 식품위생관련 법령 등 가공을 위한 전반적인 이론 및 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출석률 80% 이상 되어야 수료 가능하고, 교육수료자에게는 심화과정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농산물공동가공센터(운영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 중 한가지를 충족하게 된다. 교육희망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wa.go.kr) 내용을 참고해, 이메일 혹은 농산유통과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현재 가공장비 시운전 및 작목별 매뉴얼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위군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연휴 기간(1월 21일~24일, 4일간) 중 비상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아울러, 군위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위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군위군청 홈페이지·지역신문을 통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문의사항 ☏380-7497)하고, 24시간 당진진료실 운영을 통해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설 연휴 비상 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이나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시‧도 중앙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군위보건소 △군위군청 △주요포털에서 ‘명절병원’ 또는 ‘명절진료’를 검색하면 된다.
군위군 소보면 농주모 회원 100여 명이 지난 12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소보면의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격동의 한 해가 될 올해는 신공항의 광역교통망 기본계획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클러스트, 대구 5대 신산업단지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계획되고 추진될 예정으로 소보면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화합에 농주모 회원 여모두가 일심단결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최선이 회장은 “앞으로 오는 7월 1일 군위 역사에 큰 획을 그을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과, 공항도시 1번지 소보면 발전을 위하여 우리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군 행정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연경 면장은 “농가주부모임 총회를 축하드리며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면서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최선이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군위군에 서울ㆍ인천지역 야구팀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해부터 스포츠마케팅을 시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서울 동산고등학교 야구부 약 60여 명이 군위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맹훈련 중이다. 군위군 야구장은 지난해 9월 야구장(기존1면)과 실내훈련장을 종합운동장과 함께 조성했으며, 주요시설은 정식규격의 야구장 2면과, 30여 명의 선수들이 숙박이 가능한 숙소로 완비했으며, 악천후에는 실내에서 훈련할 수 있는 전천후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12일 의흥정미소·떡방앗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떡국(3kg) 50팩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원윤 대표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따뜻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9일 오후 1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거주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군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장보기 행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위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난 18일 군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우보, 의흥시장까지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설 성수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18일 군위시장에서 설 맞이 이벤트 행사를 같이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싱싱고향별곡’ MC 기웅아재의 구수한 입담으로 진행되며, 설날 정취와 함께 신명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설맞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성수품 중점관리로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시끌벅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한 ‘군위사랑상품권’을 지난 17일부터 할인판매행사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대비 국비가 대폭 줄었으나, 군비를 추가 확보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3월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위축된 지역경기를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10% 할인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군위사랑상품권’ 판매 목표액은 35억원으로 지류형 및 카드형를 합쳐 개인당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 및 단체 등은 할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위군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을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도 취업할 수 있도록 군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인 일자리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봉사단체인 새살림봉사회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의흥면에 거주 중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노령 및 질병으로 인해 마당 가득 연탄재와 쓰레기를 쌓아두어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있는 열악한 환경문제로 건강을 헤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새살림봉사회 회원들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소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삼식 삼융사 대표는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삼식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어 감사하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삼융사는 3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vc 오수받이, 수도계량기보호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4년 조달청 우수업체에 선정되고 다수의 발명특허를 보유하는 등 제품혁신을 최선을 다하는 지역업체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산림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성민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산림엔지니어링은 숲가꾸기 사업 및 산림토목 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효령면 병수2리가 고향인 류성민 대표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경북도 연합회와 대구시 연합회, 자매결연단체인 고창군연합회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임한 제18대 전선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비록 회장이라는 직분에서 물러나지만 농업경영인의 회원으로써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및 군위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19대 신부호 신임회장은 “군위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군위군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군위 농업·농촌의 희망의 중심인 농업경영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경영인회는 1981년 농민후계자로 시작돼 현재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으로 선정, 선도적으로 영농을 하면서 지역 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인 단체로서 군위군에 8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3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자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농업인,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담당(054-380-7022)에게로 하면된다. 또한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 후계농은 선발 규모를 2배 확대했으며 영농정착지원금도 기존 월 80~100만원에서 월 90~110만원으로 인상됐다. 정착 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년간 지급한다.
군위군 부계면에 올해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창평1리 박장환 씨는 지난 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장환 씨는 “얼마 되지 않으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받은 임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니 내가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병표 부계면장은 “기부자분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서이엔씨, 진명엔지니어링(주), ㈜청운이앤씨는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전영수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이엔씨, 진명엔지니어링(주), ㈜청운이앤씨는 토목설계를 통해 지역건설경기에 공헌하는 업체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위경찰발전협의회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6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극세사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영근 회장은 “추운 겨울에 한파까지 닥쳐와 모두 힘든 시기지만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