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소보면 농주모 회원 100여 명이 지난 12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소보면의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격동의 한 해가 될 올해는 신공항의 광역교통망 기본계획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클러스트, 대구 5대 신산업단지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계획되고 추진될 예정으로 소보면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화합에 농주모 회원 여모두가 일심단결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최선이 회장은 “앞으로 오는 7월 1일 군위 역사에 큰 획을 그을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과, 공항도시 1번지 소보면 발전을 위하여 우리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군 행정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연경 면장은 “농가주부모임 총회를 축하드리며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면서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최선이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