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구성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추진 방향 및 개선사항과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상담 및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내 연계를 통한 학업중단숙려제 내실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내 전문기관들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이 성급하게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소보면 행정복지센터 회실에서 3월 첫째주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장 회의 후 중앙 EFR교육센터 이동혁 강사를 초청해 26개 이장 및 면장 이하 팀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내 손으로 구하는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과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의 개념과 발생 원인 △심폐소생술(CPR)의 필요성 △골든타임 4분 △선의의 응급처치에 대한 면책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실습교육에서는 △현장 안전 확인 및 심장 정지 인지 △호흡 확인 △구체적인 119 신고 방법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 실시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정해 최초 신고부터 응급처치까지 전체 과정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경 면장은 “지금 봄 가뭄으로 인한 건조 ‘경계’ 단계가 발령돼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가 홍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각종동향 파악, 농촌빈집정비 사업,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운영, 자동차세 3월 연납, 농정축산 지원사업 추진 등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농번기 농작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군위군 소보면 봉소리 주민 20여 명이 모여 지난 10일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황석훈 이장은 “오는 7월 대구시 편입에 따라 마을 주변 정리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영농 폐비닐 집하장 정비, 마을안길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봉소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경 면장은 “건조 경계경보 발령에 따른 산불조심 예방 홍보를 했으며,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봉소리 주민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군위읍 분회는 지난 14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 앞서 군위읍 청년회(회장 성은기)에서 읍 전체 38개 경로당에 고리 걸이 용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힘써온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역량을 고민해보고 민관협력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역공동사회에 도움이 될 계획이다. 성은기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강 용구들을 구입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호 읍분회장은 “세대 갈등이 더욱 심해지는 요즘에 읍청년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신경을 써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이러한 민관협업을 통해 청년과 노인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위군의회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군위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3건, 2023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3건의 동의 및 청취안을 의결했으며, 당일 안건 처리에 앞서 장철식 의원, 최규종 의원, 홍복순 의원, 박운표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5분 발언에 나선 △장철식 의원의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더 나아가 군부대 유치 △최규종 의원의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원수의 상태 점검과 상수도 정수시설 관리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9일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 주제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에 대해 전기식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의 토론 진행으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과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의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담대한 구상’ 중점 추진과제 5가지를 공유하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시험등 도발을 지속하는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화해 북한의 군사행동 억제를 위한 강력한 국방력 구축 할것과 한반도 진정한 평화를 위한 조건없는 남북대화를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1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최수용 간사의 진행으로 ‘2022년 4분기 의견 수렴 결과’가 보고됐다. 4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이었으며 △담대한 구상 추진의 당면과제 △북핵위협 관리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전환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의 내용이 수렴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지난해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를 평가해보면 많은 사업을 한 결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잘해 모범협의회로 평가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 변화된 한반도 통일정책과 평화정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가 더욱 더 활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군위읍 적라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군위읍 무성3리 경로당에서 회원 15명이 모여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그리고 짜장밥을 만들어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적라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경로당의 짜장밥 봉사와 초복날 백숙 나눔봉사를 시작한지도 12년이 넘었으며 이밖에도 저소득층 15가구에 매달 중식 도시락배달, 반찬배달을 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을 통한 봉사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남탁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적라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적라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기쁜 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항상 함께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자발적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읍 하곡리에 거주하는 최근섭 씨는 지난 10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40포를 군위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근섭 씨는 직접 쌀을 싣고 군위읍에 찾아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백미 10kg 40포를 군위읍에 전달했으며, 군위읍은 기탁 받은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 등 4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 최근섭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전달받은 쌀은 지역의 소외계층 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최근 건조주의보 발효와 더불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성주군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장협의회 제309차 월례회에서 제출한 ‘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 처리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지난달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3건의 TK신공항 특별법 통과가 무산돼 경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대구경북지역 숙원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특별법제정이 조속히 처리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송경란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2023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장 회의’를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 소외 없는 교육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탁금지법 준수 및 청렴다짐 서약식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 및 행정에 대한 주요 업무 전달과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및 학습격차해소를 위한 학교별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송경란 교육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하여,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년 새 학기 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정취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교육부 코로나19대응지침이 개정되면서 3월 개학기에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등교하고 수업을 듣는다. 이에, 송경란 교육장은 안정적인 방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에 방문하여 변화된 학교 상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변화된 지침 중 주요 사항은 마스크 자율적 착용, 발열검사 폐지, 급식실 칸막이 폐지, 환기 횟수 조정 등으로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실시되어온 방역지침이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지난 2월에 개정됐다.
군위군이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조기 선정 계획에 발맞추어 신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군위군지역 조합장 당선자가 확정됐다.
군위군 군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3일 마을 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군위군은 지난 8일 여성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인 ‘제빵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일 대표(대보관광)은 지난 6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일 대표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소보면에서는 지난 6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면소재 환경정비, 복지회관 청소,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오는 7월 1일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연경 면장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소보가 변하고 군위가 깨끗한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또한, “환경정비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