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구성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추진 방향 및 개선사항과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상담 및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내 연계를 통한 학업중단숙려제 내실화 방안 등을 검토했다.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내 전문기관들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이 성급하게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