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9일 노인회 상주시지회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안영익)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대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시대를 헤쳐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배움을 향한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활력있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주민행복교실을 개강했다.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은 지난달 평화남산동 주민을 우선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바둑, 라인댄스, 노래교실, 농악 등 6개 과목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된다.
상주시 이안면 소암2리경로당은 지난 3일 상주시 노인회 정기 총회에서 2025년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소암2리경로당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회원간 화합과 소통 △다양한 여가 복지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문식 소암2리경로당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하나돼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따뜻한 경로당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며,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범죄첩보 수집 강화,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상주시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는 지난 7일 동성동 지역내를 순회하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성동초등학교, 지역상가 등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5대 안전수칙, 차량·보행자 주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팸플릿을 제공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박영연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많이 이동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전거 안전수칙을 널리 홍보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 일백회는 지난 8일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 일백회는 상주시 곶감생산자 모임으로 총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찬우 회장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상주 일백회에서 경북의 산불피해지역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보건소는 따뜻한 새봄을 맞아 신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기혈을 순환시켜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을 제때 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5월 22일까지(매주 월·목)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천 시민공원에서 ‘한방야외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야외기공 체조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에 운영해 한방기공체조의 이점을 통해 심신 단련과 기혈순환을 증가시켜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체조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검사(혈압·혈당 등)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수치 변화를 통해 건강 개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와 경북도 교육청은 지난 8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상주 상희학교 교육환경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수학교인 상주 상희학교는 시설 노후화, 부지협소에 따른 교육공간 부족 등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경북도 교육청은 상희학교의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특수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시설을 갖춘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접근성 개선, 보다 나은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상주시내 지역 중 교육여건이 더 나은 장소로의 학교 이전‧설립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오는 19~2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제124회 연결되는 시장’ 상주편에 참가해 지역의 농특산물 등 로컬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하기 위해 무인양품이 주최하는 자리이다. 특히 상주시는 이번 행사에 백두표고, 젤코바와이너리, 너드브루어리, 만복가해월농원, 샤인프레시, 노음산옛날할매곶감 등 6개의 농특산물 생산자와 무니무니, 고요커피바, 명주정원, 레쉬커피 로스터스, 화원베이커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거주 여성(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하며, 지역내 태권도장에서 교육비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이론 교육을 바탕 으로 자기방어기술 등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여성들이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호신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상주시청 아이여성행복과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osg1913@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 대덕면 산불 감시원 10명이 지난 7일 영남 지역의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대덕면의 산불 감시원들이 산불 발생을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으로 옮긴 결과이다. 장준용 산불 감시원 반장은 "하루아침에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좌절하는 주민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주시 북문동번영회는 지난 7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찬욱 북문동번영회장은 “최악의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힘쓰시는 관계자 모두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신흥동 양촌1리 노인회는 지난 7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경로당 회원 59만원, 양촌1리 주민일동 61만원, 총 1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양산경로당 회원들과 양촌1리 주민들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신현오 양산경로당 회장은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기부를 시작으로 다른 곳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전통향토음식아카데미 전통주 빚기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다음주 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지역내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술의 이해, 발효의 원리 등 이론교육과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주(단양주, 동동주, 과일탁주, 누룩만들기)제조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우리 술의 우수성과 제조방법 보급·전수로 전통주의 계승과 대중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오후 3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 가야회는 지난 7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함창 가야회'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결성된 문화유적 답사단체로 현재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등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함께 해왔으며 이번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함창 가야회 정송자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들과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달돼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지역사회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상주시 화동면 ㈜일성탄소와 ㈜백석화학은 지난 7일 화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성탄소와 ㈜백석화학은 활성탄소 제조, 수처리 약품, 여과재 등 환경⋅화학제품 생산 업체로 ‘희망 2025나눔 캠페인’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철희 ㈜일성탄소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일성탄소, ㈜백석화학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상주시는 재해 발생과 복구 시 입식 미신고로 인한 어업인 고충이 발생치 않도록 연중 현장방문 등을 통한 입식과 출하·판매 신고 홍보를 실시한다.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에 따라 양식업의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재난 발생 전에 입식, 출하·판매 신고를 한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다.
상주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공공복지시설 ‘언제나 다온센터’ 조성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상주시 인봉동 일원에 총사업비 108억44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010㎡,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주민사랑방, 2층은 교육 및 컨설팅 공간, 3층은 건강가정지원 공간과 상담실·치료실, 4층은 취약아동 지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상주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용·배수로, 노후 수리시설(암반관정, 양수장)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정비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주요 저수지의 준설과 응급 보수, 수문 설치, 노후 관정·양수장 정비 등 전반적인 수리시설 점검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