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활력있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주민행복교실을 개강했다.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은 지난달 평화남산동 주민을 우선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바둑, 라인댄스, 노래교실, 농악 등 6개 과목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된다. 주민행복교실이 시작된 첫 주간에는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이 설렘과 기쁨, 뜨거운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찼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행복교실이 새로운 것을 배우는 동시에 이웃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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