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안전건설과 김상협 5급 승진 의결 △기획예산과 이세훈 △유통정책과 민경열 △신공항지원과 김희대 △보건소 정연철
의성군이 지난 17일 두레의성생산자회영농조합을 통해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 농산물인 의성 신고배 9톤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첫 수출 품목은 두레생협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인 신고배를 연간 1000톤 계약을 달성하고, 베트남전역 약 800개 협동조합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지난 9월 두레생협과 베트남 협동조합 간 MOU 체결 이후, 이번 수출을 통해 양국 조합간 긴밀한 파트너십 등 세계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팔 대표는 "두레생협은 연간 200톤 이상의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납품・판매하면서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출은 국내 협동조합 농산물이 베트남 수출에 의미가 깊고 앞으로
의성군이 지난 13일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 △생계‧장제‧해산급여 예산집행 △복지대상자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긴급복지 예산 집행 △긴급복지제도 안정화,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운영 등 종합적인 평기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문화원에서 50여 명의 지역문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협과 출향작가의 작품을 모은 의성문학 제38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회는 발간사, 격려사 등으로 구성된 1부 기념식과 자작시 낭송 및 색소폰 연주로 꾸며진 2부 축하공연과 문학적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성문학 제38집 발간은 총 1000부로 전국문인협회, 문화원 등에 배부돼 인문학 소양으로 지역을 홍보하고 독자들에게 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기념회가 지역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 열기를 더욱 북돋우는 계기는 물론 앞으로도 지역문학 발전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정착한 외국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4 Year End Party’연말 행사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힘든 적응기를 거쳐 현재 이탈자 없이 총 57명이 안착했다. 행사의 첫 시작은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교육,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좀 더 쉬운 설명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교육훈련 분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 안전스티커 배부, 팜플렛 제작 등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쉽고 편리한 교육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12월 현재 8100의 농기계를 임대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등 안전교육을 12회 실시해 537명이 수료하는 등 3년 연속 무사고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업기계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5개소(본소, 점곡, 금성, 안계, 다인)가운데 내년 1월 안평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앞두고 있어 경북 최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군보건소는 최근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홍보 및 유행 대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된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는 4만1199명으로 지난해 292명 대비 140배 이상 증가했고 경북도 1918명, 의성군 23명이 발생해 예방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백일해
의성군은 무릉도원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3일 대구신문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우수중소벤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릉도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86년 2만 평의 직영 무릉도원 과수원에서 복숭아 재배를 시작으로 2015년 6차 산업을 더욱 확장해 현재 3대째 대를 이어 운영중인 기업이다. 2019년 환경부 탄소발자국 1호 가공업체로 인증과 2020년 경북도 농수산물 가공·유통 부문 대상 등 현재는 복숭아 병조림에 이어 농축액, 퓨레, 착즙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무릉도원은 다년간 원물생산, 유통 인프라 및 복숭아 가공업 대량생산 기술력,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현주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꾸준한 연구를 통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수상에 걸맞은 우수 기업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이 지난 8~13일까지 핀란드 로흐야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속에 우뚝서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월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국가대표가 된 의성고 컬링팀은 스킵 김대현, 서드 이우정, 세컨 박성민, 리드 권준이, 얼터 신은준, 코치 김치구로 팀을 이뤘다 또한,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은 총 23개국이 출전한 2024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에서 예선 C조 6승 1패로 8강에 진출해, 스웨덴,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스위스와 4:3으로 우승했다. 의성고등학교 컬링링팀이 이번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 우승으로 내년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2024~2025 국가대표 선발,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의성고 컬링팀도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컬링 고장의 위상을 드높였다. 의성고 컬링팀 선수들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군수께 감사드리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고 컬링팀의 우승으로 다시 한번 컬링의 메카 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고 오는 2025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6일, 10일 양일간 의성군 친환경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부서장 49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업무 성과를 위한 피드백 기술 △지자체 및 국내외 주요 트렌드 변화 △정부정책 변화와 핵심 이슈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강사의 실습, 토론 등을 통해 변화하는 조직문화, 세대 간의 이해촉진, MZ세대간 소통방법, 유연한 조직문화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
의성군은 지난 11일 의성읍 경북대로에 위치한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오늘, 반짝이는 우리의 시간: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성군과 군 청년센터가 함께 추진한 청년대상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회식 △성장공유 세션 △학술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군수, 지역청년단체, 청년창업가, 사업참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동아리 밴드 '갈수록태산'과 '의성군 청년합창단'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성장공유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팀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청년동아리 10개 팀의 활동 내용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와 청년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청년삶담소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세션을 통해 청년의 삶과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군은 내년에도 청년정책 전담 중간지원조직인 청년센터와의 협업관계를 강화해 청년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거버넌스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함께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센터가 청년정책과 지역청년을 잇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 소멸극복 등 청년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수요에 맞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활동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8개 읍면 모금 캠페인은 지난 11일 금성면, 안사면, 16일 단밀, 단북, 구천, 다인면, 17일 옥산, 사곡, 춘산, 가음, 비안면 18일 의성읍, 단촌, 점곡면 19일 봉양, 안계, 안평, 신평면 등에서 진행되며 이 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QR코드, 사랑의 전화 등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간다. 김주수 군수는 "온정과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한 군민들의 고귀한 뜻을 담아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성금모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재원을 마련한 범국민이웃사랑 운동이다.
평생 폐지를 모아 어렵게 생활해왔던 故하말돌(76, 의성읍) 어르신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故하말돌 어르신은 기초수급자로 수급비를 아껴 쓰며 검소한 생활을 했으며, 어릴 적 소아마비로 허리가 굽어 걸음조차 불편한 몸이었지만, 폐지를 주워서 생활을 하셨다. 특히, 故하 어르신은 그간 어렵게 모은 돈을 의성읍 보건복지팀에 "나 같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며 기탁하고 지난 8일 생을 마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줬다.
의성군 안계면이 지난 7월 의성군과 행복의성지원센터가 함께 개최한 즐길樂(락) 페스티벌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399만4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즐길樂(락) 페스티벌은 각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난타․노래․색소폰․하모니카공연, 먹거리,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로 호응을 이끌며 행사를 마쳤으며, 주민동아리연합회(16개 동아리)는이날 발생한 수익금과 상품권을 안계면에 기부했다. 김시화 연합회장은 "추운 겨울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불우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선희 의성군의원(국힘, 비례대표)이 지난 12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정활동을 펼쳐 ‘2024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윤리특위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등을 발의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 등 맞춤형정책 개발에도 노력했다. 특히, 박 의원은 35년간의 유아교육 현장경험과 15년간 대학 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여성 인권, 아동학대, 청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졌다는 평가다. 박선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동료의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책임감을 갖고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사명감이라는 소신 아래 공부하고 연구해서 좋은 정책을 개발‧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의장은 "자치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수고한 박선희 의원 등 동료의원에게 감사하며 2025년도 현장중심 소통하는 군의회를 의원들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을 선발해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값진 상이다.
의성보건소는 지난 11일 경북도가 주관한 심뇌‧금연사업합동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부분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지표에 따라 정성및 정량평가, 정책협조도 등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발하는 제도다. 군은 경북 도내 유일하게 추진한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해 공중보건의와 진료전담직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성군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유공 표창은 전국 39개 청년마을 중 4개 지자체에 수여됐으며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마을 활동 인프라 조성 △청년마을 운영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청년마을 자립방안 모색을 위한 청년마을 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자총연맹의성군지회가 지난 10일 의성읍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성과 공유를 위해 개최한 사업평가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사업평가대회는 회원들의 노고와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인사 말씀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 지회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과 읍면 위원회에 표창을 수여는 물론 최우수위원회인 봉양면을 포함한 총 9명이 그동안의 지회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성군이 지난 10일 2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기존 농촌관광자원을 트렌드에 맞는 특화 사업인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군은 확보한 국비 1억25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8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11일 안동시 소재 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3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동시 홍보동영상시청, 지난 정기회의 때 제기된 정책 건의 중앙부처 및 경북도 검토 결과 사항, 시군 상호 간의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건의사항으로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손실보전 도비 지원 △조림사업 하자보수에 대한 관련 법규 신설 건의 등 총 2개의 안건이 채택됐다는 것. 경북 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 22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증진의 협력을 목적으로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앞으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경북발전에 중점은 물론 협의회가 시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