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총 14가구이며 각 60만원을 지원한다.올해부터는 보일러 지원을 확대해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도시가스)나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에서 LPG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된다.취약계층 등 지원 대상자의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한 만큼 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를 하거나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김주수 군수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온실가스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필요한 가정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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