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중심지 중 하나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의성독립운동사증보판은 지난 2002년 의성의 독립운동사 책자 발간 이후부터 2022년까지 의성의 독립운동사를 집대성 했다.1장 총론, 2장 역사적 배경, 3장 국권회복운동, 4장 1910년항일투쟁, 5장 3.1운동, 6장 1920년대 독립운동, 7장 국외 의성인 항일투쟁, 8장 결론 등 500여 페이지로 기술됐다. 또한, 인물열전은 의성의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독립운동가들과 지난 2002~2022년까지 새롭게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을 담은 것으로 2023년에 집필했다.첫 번째 강백이(姜佰伊)에서 179번째 황돌이(黃乭伊)까지 총 446페이지의 분량으로 수록돼 있으며, 부록으로 의성독립유공자의 명단도 실려져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에 발간된 의성의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을 통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을 다짐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의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독립운동사 증보판과 인물열전은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과 지역 내 학교, 도서관, 문화원 등에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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