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지역내 제조업체의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내 1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 체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기한 내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심의회를 거쳐 상반기 중 지급 하게 된다.지원액은 상시 근로자 수, 매출액, 물류비 등으로 산정해 기업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급하며, 대표자, 근로자 지역내 주민등록률, 지역특화형 참여 여부 등 사업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청 관광복지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에 방문 신청만 가능한 만큼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최근 고환율과 물가상승으로 기업의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호소한 만큼 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역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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