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매월 '멤버스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행사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30분 씨네큐 구미봉곡점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진행됐으며,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을 상영작으로 선정해 약 320명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무료 영화 관람을 즐겼다. '멤버스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최신 인기 영화를 선정해 회원사 당 최대 5명까지 신청을 받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 회원사 지원사업 중 하나다.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회의에는 윤재호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흥우 전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일, 경북·경남·전북·전남 상공회의소협의회는 비수도권 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협약 이후 처
구미시는 임대차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대차 관련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창구'를 신설하고 3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전·월세 임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임대차 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 실거래가, 시세 정보 제공, 전세보증보험 필요성, 계약서 특약 사항 검토, 임대차 분쟁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으로 다양하다.
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여전히 너무 높은 은행의 문턱, 이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관이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0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기본재산 5482억원 조성, 12조5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701억원의 역대 최다 출연금을 확보로 1조4천여 억원의 보증지원을 한 가운데, 저금리 보증상품 5578억원 지원하는 등 36만여 경북 도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역대 최대 출연금 확보를 통한 저금리 자금공급 △사업실패 소상공인 대상 재기지원 확대 △경북신보 나눔드리 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경제 공헌 프로그램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구미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최근 준공된 연립관사에서 입주자,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경북도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 황두영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신축된 교직원 연립관사는 읍면지역 교직원의 주거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1995년 폐교된 해평초등학교 괴곡분교를 활용해 지상 2층, 18가구 규모(대지면적 3146㎡, 건축면적 485.93㎡)로 신축됐다. 또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자를 위해 9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실을 고경력자에게 배정해 관사 배정에 있어 소외되는 직원이 없도록 배려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읍면지역 근무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입주하는 교직원들과 지역사회가 어울려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경찰서는 코레일과 함께 지난달 26일 최근 대경선 개통 후 승객이 많이 늘어난 사곡역 불법촬영 범죄 등 강력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사곡역 승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적외선 열화상 복합탐지기를 활용해 각 시설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불법촬영에 대한 경고성 포스터 부착과 시민 대상 불법촬영 범죄 예방 교육과 신고방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제106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추념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동락공원 장진홍 선생 동상, 선산 독립유공자비(13위)를 차례로 방문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시는 3·1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 12개 구간에 태극기 2000여 개를 게양하는 등 시민 대상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전개했다. 김장호 시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보훈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100일 걷기 챌린지와 미션형 건강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앱을 설치하고 구미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비만 예방 100일 걷기 챌린지'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88만 보 걷기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미션췤 건강췤 챌린지는 3주간 진행되며, 매주 건강생활실천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을 워크온 앱에서 인증해야 한다. 미션 참여자는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목표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4월 중 건강생활실천 키트를 4월 제공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부터 2024년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세종시에서 개최한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책임경영 △지역 특성화 △성과창출 부문에서 전반적인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했다. 특히, 지역특성화 평가항목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와 함께 경북지역 특화산업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원 기업 중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구미시 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개회, 내빈소개와 인사말씀, 간담회 취지 안내, 기관별 주요 지원 사업과 정책 공유, 자유 토론, 기관별 건의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올해부터 지역 소상공인 골목 시장 상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 등 분기별로 진행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지난
구미소방서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을 본격 운영한다.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은 4개조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주택 불법 적치물 제거 계도활동,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안전지원팀 운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사회
구미시는 지난 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참가자들에게 개방한 가운데 하프, 10㎞, 5㎞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단과 낙동강 강변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6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구미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호섭 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산림과, 안전재난과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구미국유림관리소, 구미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농어촌공사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대책 공유 △진화인력 장비 확보 방안 △기관 간 협력·소통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CCTV 8대와 ICT 산불 자동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조기 발견과 초동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반 운영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높은 시기다"라며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구미시가 건강하고 우수한 농식품 공급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푸드테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이러한 정책을 완성을 위해 먼저 스마트 제조기반 푸드테크, 구미 농식품 수출 지원 확대, 구미 농산물 한마당 대축제 개최 등으로 K-Food를 세계시장에서 우뚝 세운다는 복안이다. 먼저 푸드테크 스마트제조기반 구축사업(사업비 58억원)은 식품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설비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사업비 1억7500만원)은 푸드테크 기업과 외식업체 간 협업을 통해 외식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6억3700만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7000만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2000만원) △수출 농식품 안전성 지원(2억3600만원) △전통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4000만원) △시식행사 물품구입비(2000만원) △대표 가공식품 개발 연구용역(1억원) 등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현지 바이어 발굴, 판촉전, 시장조사 등을 진행하며,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또한, 구미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구미 농산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월~11월 선산장날과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구미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특별 할인된 '구미 한우'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식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 푸드테크까지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구미시가 K-푸드의 거점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 경북 도내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하며 아동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섰다. 구미시는 27일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교육장을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6억5천만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명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거점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구미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 시민에게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을 3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인적 피해 보상(사망, 치료비)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 17개 보장 항목에서 19개로 확대됐다. 최근 야생동물과의 충돌 사고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대비해 학교 안전 종합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24일은 구미초등학교, 비산초등학교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했으며 28일까지 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성관 교육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등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방학 동안 진행되었던 학교 내·외의 공사장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개학 전까지 조치하도록 지도했으며,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한발 앞선 점검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가 다음달 4일부터 5개소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따라 시민들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2년부터 의료 취약시간대에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하고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하지만 평일 전일(월~금) 운영과 지정 시간 준수로 인한 초과 업무 부담 등으로 인해 구미시에서는 지정 약국이 없었다.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되면서 요일 운영 기준이 완화됐고, 구미시약사회의 협조로 7개 약국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5개소가 최종 지정되었다. 지정된 약국은 △공단동 구미대형약국 △도량동 셀메드 현대약국 △인의동 한우리약국 △고아읍 호수약국 △선산읍 선산희망약국이다. 특히, 선산희망약국은 연중무휴(365일) 운영되며, 나머지 약국은 지정 요일 오후 8~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의료 취약 시간대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 시상인 '대통령상' 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 부문 중 대통령상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2009년부터 10년간 수여됐던 대통령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선정에서 제외됐으나, 매년 대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 올해 7년 만에 복원하게 됐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대전에는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친다. 올해 정수대전은 5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문별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상이 선정된 만큼 전국의 우수인재들의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작품의 출품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민국 정수대전이 우리나라 대표 예술대전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대통령상이 다시 수여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수대전의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방위산업 혁신과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방위산업 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구성됐으며,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임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 구미시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학교, 기업 연계 연구개발 7건 성공(특허출원 7건) △우수 국방기술 보유기업 6개사 지원 △방산 전문인력 양성(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199명) △창업기업 15개사 선정 지원이 제시됐다. 올해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방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우수 방산기업 R&D 기술 역량 강화 △지역 인재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져 구미 방위산업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