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해 11월 및 올해 1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을 강사로 지정해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동료들간의 화합 및 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팀빌딩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 및 관광산업을 체험하기 위한 문화유적탐방도 더불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병환 군수가 신규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본인의 신규공무원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前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며 행정전문가로서 가지고 있던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목표에 맞게 군민이 행복한 성주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또한 “성주의 미래인 신규공직자가 앞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신규공무원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향상과 원활한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MZ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24일, 52년만에 이뤄진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 후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낙후된 법전지구의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탐방인프라의 고도화 구축등 성주군 위탁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려한 가야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성주군이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해나갈 주요사업은 법전지구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봉양~법전 구간 맨발걷기길 조성, 성수기 주말 셔틀버스 운행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법전리 신규탐방로가 개방돼 성주가야산 코스가 완성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성주가야산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은 협업해 낙후된 법전지구에 제대로 된 주차장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거점을 만들어 ‘성주가야산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7~2024년까지 53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3450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했으며, 2025년도에는 18억4000만원을 확보해 77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제1항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도 포함되어 있어 조기폐차 시기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유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려면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http://www.mecar.or.kr)에서 조회하거나 군청 환경과(054-930-6186~8)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노후 차량 조기폐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조기폐차로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2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문화체육시설인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의 명칭으로 ‘반다’는 ‘반달’, ‘비’는 대회를 기념하는 의미로 계층과 장애를 극복하는 굳은 의지와 화합을 상징한다.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복합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3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됐다.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의 무료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시설 최종 점검은 물론 이용객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지난달 정식 개장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36.68㎡의 규모로 1층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2층 다목적체육관, 소체육관, 다목적실(보치아경기장), 3층 동아리 활동공간, 주민 공동시설(북카페, 키즈 머뭄공간)로 구성돼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가 ‘반다비’의 의미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 및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을 신학기를 맞아 지난 22일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특별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전에는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에서 1920년대~1980년대 과거의 모습 구경과 해설사의 해설을 들었고,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하여 집무실 체험과 포토타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고령 딸기체험장으로 이동해 딸기 수확 체험, 딸기퐁듀․피자 만들기를 했고 깡통 열차를 타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4회 주말체험으로 다양하고 신나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청소년문화의집은 체험활동뿐 아니라 문화의집 내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 장수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2014년 처음 시작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해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최근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대형산불 예방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련 부서 및 읍‧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산림연접 독가촌, 사찰, 공장, 주말농장 등 산불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해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성주군 초전면은 2월 25일 산불감시원과 담당 직원들이 모여 5월 15일까지의 '산불특별대책기간'에 맞춰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산림연접지역중심으로 꾸준한 예찰활동을 하도록 하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취약지역,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성주군 벽진면 노인회는 25일 오전 11시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 총무 및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벽진면 분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4년 사업결산 보고와 더불어 2025년 사업계획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한 건의와 함께 활성화 방안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문화원은 25일 오전 11시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57차 성주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문화원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다시 한번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월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우선 25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80여 기를 게양해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각 마을회관 등 태극기 게양 실태를 점검하고, 오염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한편, 기관 및 사회단체와 기업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기로 했다. 그리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
성주군은 최근 성주 참외 재배 농가에서 시들음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들음증은 주로 연작, 배수 불량, 생육시기 및 착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성주지역 참외 시들음증의 원인은 참외 시들음증상의 발생기작은 낮 동안 강한 일조하에서 증산작용이 활발해져 잎에서 배출하는 수분량이 뿌리에서 흡수하는 수분량보다 많아지게 되면 작물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잎이 시들게 되는 현상이다.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지난 21일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생한 제10대 정주환 회장의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취임하는 제11대 방경용 회장과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방경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 회장님 및 임원분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쌀 가격 향상과 쌀 전업농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식량 산업의 최일선에서 지속 가능한 쌀 생산과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전업농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gk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농업 전문인 양성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 유지 확보와 함께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까지 신학기 준비 주간 동안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건강 및 안전 등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운영한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 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 유·초등학교는 17~26일까지, 중학교는 12~19일까지 학교 준비 기간 일정에 맞게 운영한다. 준비 점검단은 교육전문직원과 건강증진담당, 행정지원과 담당, 각 학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 3~5명으로 구성해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신학기 운영,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AI디지털교과서, 늘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생 건강 및 학생 안전, 맞춤형학업성취도평가, 급식실 안전과 시설물과 실험실 안전, 유해 및 위험 요인 제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학
성주군은 지난 20일, 가천면 금봉리와 중산리 경로당에서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읍면에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총 20개 마을을 선정, 쿠킹클래스, 마음건강, 마을사진관, 꽃소반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주군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가천면에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총 8주간 수업이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에는 두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이 계획돼 있다. 중산리 참가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재미있는 강의도 듣고, 만들기도 하면서 이웃들과 같이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정한 출발을 목표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후 추가적인 지원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서 최고 평점을 받아‘대상(大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WFPL지자체 혁신 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혁신평가위와 세계 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자체 혁신지수에 의거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도희재 의장은 8~9대 재선 의원으로 평소 군민의 삶과 직결돼 있는 문제를 꼼꼼히 찾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 하고 서부권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 촉구, 성산포대 이전 등 더 나은 지역 미래 설계 견인과 군민들의 복지 증대에 앞장서 왔다 도희재 의장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 이하식 단장이 지난 2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서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이장, 지역주민 등 2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재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하식 신임회장은 먼저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으로 선발됨에 깊이 감사드리며, 각 시·군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연합을 통해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피해우려지역의 예찰활동과 위험요인 신고, 재난예방에 대한 행동요령 홍보,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지킴이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와 성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성주군 가천면은 2025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및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신청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일간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온라인 신청을 지원한다. 이번 신청 지원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농가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들이 사업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추진됐다. 농어민수당 모바일 신청 대상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이며, 기본형 공익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24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서비스를 받은 창천리 주민은 “모바일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마을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농어민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