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9일 참외테마광장에서 군연합회 및 읍·면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회원들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 용기류를 꾸준히 모아왔으며, 농경지와 하천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농약 봉지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모은 재활용품들을 한국환경공단 중간 처리사업소를 통해 처리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강병덕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장은 “농약빈병 수거활동은 우리 농업인 스스로가 농촌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실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오늘 활동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섭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농사일정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농촌사회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단체로 농업분야 실천과제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다양한 환경정화 및 농업 발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실천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