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선남면 선봉 적십자회 회원일동은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선남면 선봉 적십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성금 기탁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가고 있다.이영희 선봉 적십자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성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조익현 선남면장은 “갑작스럽게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기부를 해주시는 선봉 적십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2025년 영남지역 산불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선남면행정복지센터(054-930-7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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