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두레봉사단은 8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 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유경 단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지원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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