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의 등을 3명 초빙해 24시간 응급진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는 최근 서면 학포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손승모 전대장과 소속 장병 30여 명이 참여해 폐그물, 폐로프,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대민지원 행사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손승모 전대장은 “저희 부대는 농촌일손돕기, 각종 정화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역 상생 차원에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릉군민과 서로 상생 협력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0~11일까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릉공항 안전의 필수 과제인 활주로 연장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활주로 연장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활주로 연장 없이 안전도 없다는 군민들의 간곡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저동발전협의회 최대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공항 활주로 연장 구호 제창, 시가지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태 추진위원회 수석 위원장은 "80인승 항공기가 비계기 활주로에서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 길이와 폭을 즉각 대폭 확장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공항 건설은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
굴삭기를 실은 화물차가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시 오전 8시께 이 화물차는 저동초등학교 앞 내리막 도로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제동이 걸리지 않은 채 인근 주택을 그대로 덮쳤다. 등교 시간이었지만 학생, 주민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8)씨는 부상을 입고 차량에 갇혀 있다가, 119 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
(주)HL에코텍 최인명 대표는 최근 울릉군청에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릉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지난 8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수사상황실은 이날부터 선거와 관련한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추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10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수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업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동해해양경찰서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 해역을 항해 중이던 시멘트 운반선과 일반 화물선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울릉군은 지난 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디지털국토 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군은 최근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9만원을 기탁했다.
울릉경찰서 산나물 채취 산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은 매년 4월 산림청의 산나물 채취를 허가를 받아 국유림에서 명이, 고비 등 자연산 산채 채취에 나서고 있다. 매년 신청자가 600여 명에 달하고 있지만 산나물 고갈로 인해 채취 가능한 지역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채취자들은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문 절벽 등 위험한 곳으로 향하면서 '보따리'를 채우고 있지만, 이로 인한 안전사고는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8일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영유권 주장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 전일재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며 "일본의 국정교과서 독도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까지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영유권 주장은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우리 정부의 독도정책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한다. 외교청서는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한국은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 없이 다케시마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울릉군과 울릉군산림조합이 지난 7일 안용복 기념관에서 경제림조성사업 묘목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의회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 3개 부서 5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 논의를 거쳤다. 이 자리에서 경제교통정책실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가 출연 계획, 농어촌버스 운영 정상화 계획, 도동항 교통 소통간담회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관광산림과의 고로쇠 수액 연구 용역 착수 보고, 총무과 공무직 임금체불 소송 등과 함께 집중 질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이상식 의장은 “농가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현재 산채 수확기를 맞은 지역 농가들의 각종 지원정책도 적극 살펴달라”고 말했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최근 지역 청소년들과 ‘화단 가꾸기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울릉군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땀을 흘리고 있다. 8일 울릉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산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기관단체들이 협력해 일손돕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최근 읍면별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과 직원들은 지난 4일 제 80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울릉군과 지역 기관단체들은 최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아침 9시께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의 외국인 선원 B(35‧인도네시아)씨가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사고 신고를 받았다. 이에 3천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함정의 응급구조사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면서 항해 중, 울릉도에서 발생한 위장간 출혈 응급환자(63)도 옮겨 싣고 이송에 들어갔다.